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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사극 두려움 많았지만…'옥씨부인전'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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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032AiB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44609411cwjl.jpg" data-org-width="559" dmcf-mid="qn68LTsd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44609411cw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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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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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의 배우 임지연이 사극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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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임지연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물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저는 사극에 대한 두려움이 그동안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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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면서 “고된 현장을 지켜봤고, 저만의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다”는 임지연은 “사극에 어울리지 않고,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극 출연을 배제했던 것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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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우연히 '옥씨부인전' 대본을 읽었고, 저도 사극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용기를 내기에 충분히 재미와 감동이 있는 대본이었다”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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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임지연(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이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 역을, 추영우가 전국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천승휘 역을 맡았다. 김재원이 가짜 옥태영의 소중한 도련님이자 청수현 현감의 둘째 아들 성도겸을, 연우가 성도겸의 아내이자 외지부 지망생인 차미령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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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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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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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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