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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소연, 큐브 재계약 불발설에 “논의중…무소속 빨리 끝내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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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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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에는 ‘재계약 논란에 대해 입을 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소연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관련해 “제 친구도 있고 부모님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미 데뷔를 했으니 대중이나 팬들이 오해하는 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억울했다. 가사를 16줄 쓰면 세글자인 단어 하나 가지고 일파만파 다른 얘기로 퍼지더라. 앞뒤 내용만 읽어봐도 그게 아닌데”라면서 “지금은 그냥 ‘그렇구나’ 한다. 그걸 얘기하고 믿는 사람들은 저에게 관심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런데 지인들이 보고 오해하면 속상해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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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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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전소연은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이즈 디스 배드 비****** 넘버?’로 솔로 무대를 꾸미던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를 불렀고, 팬들과 대중들은 아이들의 추후 활동에 대한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전소연은 “사실 이슈될지 몰랐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소설처럼 음악을 쓸 때도 있는데 그건 자기 얘기를 하는 무대였다. 그러다보니 ‘나 이제 계약 끝나지? 이제 계약 종료’라고 한 거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너무 놀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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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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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전소연은 소속사와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아직 모르겠다. 저희 멤버들과 제가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어떻게 했을 때 가장 재밌게 할 수 있는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프로듀서고 리더고, 7년 차가 되니까 엄마가 된 느낌이다. 제 새끼들같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고 같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고 싶다. 11월 안에는. 무소속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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