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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방관’ 주원 “이렇게 큰불, 괜찮을까 걱정…CG보다 훨씬 리얼”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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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주원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lgansports/20241128122001599gysl.jpg" data-org-width="800" dmcf-mid="2nt90e41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lgansports/20241128122001599gy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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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원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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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주원이 실제 불과 촬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br><br>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이날 주원은 “‘이렇게 불을 많이 피운다고? 못 들어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화상을 방지하는 약을 바르긴 했지만 현장이 뜨겁기도 했고 처음으로 큰 불을 눈앞에서 봤기에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떠올렸다.<br><br>그러면서 “실제로 두려웠기에 철웅이를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됐다”며 “일을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은 익숙하게 진입할 수 있어도 신입인 철웅 입장에선 극도로 긴장했을 거다. 주변에 의지도 할거고, 현장의 변수에 더 타격도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몸만 들어가면 되는 현장이라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br><br>CG 보다 훨씬 리얼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주원은 “물론 정말 많은 돈을 투자한다면 모를까 여건이 그렇지 못할 땐 실제가 낫다. 요새는 CG가 안 들어가는 작품이 없기도 한데 실제로 한 것보단 리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님의 의도에 동의하고 배우가 (표현)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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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 “이별 경험 전 쓴 ‘한’ 상상 그 자체” (비빔팝) 주원 “‘소방관’ 진심 전달 안 될까 걱정”…4년 만 개봉 심경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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