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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소연, 큐브와 재계약 불발설에 “(여자)아이들이 우선, 머리 아프다” (비빔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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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f 디에프 ‘비빔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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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f 디에프 ‘비빔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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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소연이 (여자)아이들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27일 채널 df 디에프 '비빔팝'에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했다. 
 전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를 묻자 "나 안 떠난다. 아직 논의 중이다"며 웃었다. 
 전소연은 "아직 모르겠다. 논의 중이다. 멤버들이랑 나랑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좀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할 때 우리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지. 진짜 머리 아프다"라면서도 "그래도 나는 팀이 제일 먼저다. 프로듀서고 리더다 보니까. 7년차가 되니까 엄마가 된 느낌이다. 내 새끼들 같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고. 같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언제 결판이 날까"라는 질문에 전소연은 "나도 최대한 이 결판을 빨리 내고 싶다. 11월 안에는 무소속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답했다. 
 요즘 고민에 대해 전소연은 "고민 없다. 재계약 어떻게 하지? 그런 것 밖에 없다. 무소속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여자)아이들이 연차가 꽤 돼서 내년이면 8년차가 되니까 이제 어떤 걸 해야하지 싶다. 우리는 1년에 2,3개씩 앨범이 나왔으니까. 안 해본 거 다 해보고 끝내고 싶다. 끝내진 않을건데 죽기 전에 할 건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하고 싶었는데 차마 못했던 콘셉트가 있냐"는 질문에 "그건 있다. 데뷔 때 센 이미지로 데뷔했는데 청순함이 담긴, 어릴 때만의 풋풋함이 담긴 걸 할걸 하는건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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