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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아나2'→'위키드', 또 한 번 박스오피스 외화 바람 [ST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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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MZNGhL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i3E1yj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래디에이터2 위키드 모아나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rtstoday/20241128120545813mjlt.jpg" data-org-width="600" dmcf-mid="5kD2vb0C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rtstoday/20241128120545813mj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래디에이터2 위키드 모아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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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cLpwFYcR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극장가엔 외화 바람이 불었다.</p>
          <p dmcf-pid="3KUwfkLKLj" dmcf-ptype="general">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모아나 2'는 19만6881명이 관람하며 누적 19만772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p>
          <p dmcf-pid="0yIPH4qyeN" dmcf-ptype="general">이로써 '모아나 2'는 올해 최고의 외화 히트작이었던 '인사이드 아웃2'의 오프닝 스코어 19만4831명을 돌파, 전작 '모아나'의 오프닝 스코어 8만4797명을 2배 이상 뛰어넘었다.</p>
          <p dmcf-pid="p8bCxsA8Ma" dmcf-ptype="general">'모아나 2'에 앞서 20일 개봉한 '위키드' 역시 개봉 첫날 8만49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위키드'는 '모아나 2'에게 왕좌를 넘겨줬다.</p>
          <p dmcf-pid="UzFcKNdzRg" dmcf-ptype="general">이들에 앞서 13일 개봉한 '글래디에이터 Ⅱ'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11월 극장가는 외화들의 '열일'이 이어졌다.</p>
          <p dmcf-pid="uzFcKNdzdo"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한국 영화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11월 개봉한 '청설'이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손익분기점을 넘기기엔 힘들어 보인다. 또한 '히든페이스' '사흘' 등 역시 현재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p>
          <p dmcf-pid="7tYnpd8tML" dmcf-ptype="general">올해 초 명절을 맞아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외화인 '웡카'에 밀리며 아쉬운 성적표를 기록했다. 또한 6월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가 누적 관객수 879만7414명을 기록하며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3위(11월 28일 기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외화들의 활약이 이어졌다.</p>
          <p dmcf-pid="z4BIQmj4in" dmcf-ptype="general">이어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엔 '글래디에이터 Ⅱ' '위키드' '모아나 2' 등이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p>
          <p dmcf-pid="qNJFk5TNRi" dmcf-ptype="general">오는 12월엔 '소방관' '대가족' '하얼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한국 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과연 외화들의 독주를 끊고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
          <p dmcf-pid="BVzs6waVi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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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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