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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립식 가족’ 30대 황인엽 “20대 정채연·배현성, 저에게 MZ 아니라고 놀리더라’”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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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케이엔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lgansports/20241128115456087plyv.jpg" data-org-width="800" dmcf-mid="PTpTm0HE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lgansports/20241128115456087pl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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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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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황인엽이 교복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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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한 배우 황인엽과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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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991년 생으로 30대 초반인 황인엽은 “교복을 입는 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가 입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캐스팅을 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며 “처음에는 교복을 입는 건 어색했었다. ‘납득이 될까’ 싶었다. 요즘 10대는 어떤지, 이 친구의 10대를 상상하면서 연기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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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호흡을 맞춘 배우 정채연, 배현성은 20대로, 황인엽은 세 주인공 중 가장 연장자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인엽은 “신조어, 릴스 같은 게 유행인데 저는 모르고 그 친구들이 그런 걸 아니까 절 놀리더라. ‘오빠는 역시 모르는구나’, ‘형은 MZ가 아니야’ 하더라”며 “그런데 두 사람이 먼저 다가와 주고, 손을 내밀어 줬다고 생각한다. 그들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요즘 유행을 좀 알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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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윤주원(정채연), 김산하(황인엽), 강해준(배현성)의 로맨스를 담았다. 27일 방송된 1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7%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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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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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 “정채연 낯가려 코 박고 밥만 먹어…지금은 절친” [인터뷰①] 황우슬혜 정의구현녀로 우뚝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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