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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가비, 미성년자도 아닌데 왜 정우성이 미혼모로 만들었다고 하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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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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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IxS1yj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가비, 정우성. 사진=서경스타DB, 김규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eouleconomy/20241128112350238wsjz.jpg" data-org-width="640" dmcf-mid="qc1c02uS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eouleconomy/20241128112350238ws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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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가비, 정우성. 사진=서경스타DB,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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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Kbipgmj4Tx"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우먼스플레인’, ‘단단한 개인’ 등을 집필한 이선옥 작가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p>
          </div>
          <p dmcf-pid="9KnUasA8WQ"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여성이 스스로 출산을 결정했는데 누가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나"고 말했다. 정우성의 혼외자 관련 보도에 ‘교제하지도 않은 사이’나 ‘미혼모로 만들었다’ 같은 취지의 표현이 쓰인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29LuNOc6WP"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성인인 여자가 스스로 아이를 낳기로 선택하고 낳은 것이니 남자가 미혼모를 만든 것인가"라며 "35세 여성이 세뇌당한 미성년자도 아니고 누가 미혼모로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나"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VOtkpV7vl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낙태권을 주장할 때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고 낙태든 출산이든 여성의 몸에서 행해지는 것은 오직 여성에게만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고 한 사안에 사귀지도 않으면서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fIFEUfzTl8" dmcf-ptype="general">이어 "낙태죄 처벌에 남성을 포함하라던 요구는 남성에게 출산 후 책임을 같이 지라던 것 아니었나"라며 "정우성의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하니 이런 제목을 달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4C3Du4qyv4" dmcf-ptype="general">또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라면서 “본인들의 정념을 투영해서 비난하거나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작가는 "이 사건으로 저 여성(문가비)의 삶이 불행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피임을 잘해야겠다는 교훈 정도를 본인 삶에 새기면 될 일이다"고 밝혔다.</p>
          <div dmcf-pid="80PXRjJqhf" dmcf-ptype="general">
           <p>앞서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의 사이에서 지난 3월 혼외자가 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정식으로 교제하지 않았으며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아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 강유리 인턴기자 yur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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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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