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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이경 “방탄소년단 진 ‘이놈의 핸썸가이즈’라고 할 정도로 계속 전화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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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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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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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제6의 고정 멤버가 되길 소망했다.
 이이경은 11월 28일 진행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류호진 PD는 첫 회 게스트로 활약해 준 진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회차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 방송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무엇인가를 보러 다닌다고 했으니까 거창하지만 전도사 느낌으로 한국 문화를 딱 말해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BTS 진이 적당한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바쁘신 걸 알고 있지만 연락을 드려 봤다. 진 씨도 그런 활동에 관심 많다고 출연을 해 주시겠다고 했고 거창한 이유로 오셨다가 현장 와서 정신 없이 촬영을 하다 가셨다"고 덧붙였다.
 윤인회 PD는 "진 씨가 신박하다고, 이런 건 처음이라고, 이렇게 해도 괜찮냐는 이야기를 이이경 씨랑 친하니까 (촬영장에서) 편하게 나누더라. 이이경 씨가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이경은 "제 작은 소망은 진 씨가 (제6의 멤버로) 계속 같이 하는 거다. 바쁜 거 알고 있지만 소망은 있을 수 있지 않나. 연락은 계속하고 있다. 진이랑 워낙 오래된 사이라 연락처를 알고 있어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오죽 하면 진이가 '이놈의 '핸썸가이즈''라고 할 정도로 제가 연락을 계속하고 있다. '앨범 나왔네, 축하해, 잘 들었어, 이거 잘 되면 '핸썸가이즈'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며 계속 엮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배우 차태현과 격투기 스타 김동현, 배우 이이경, 배우 신승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등이 출연한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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