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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립식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진짜 가족 됐다…3.7% 종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9:38: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시청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rDxae7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Ec6Lxp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조립식 가족'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1/20241128093813857spiu.jpg" data-org-width="996" dmcf-mid="9NrDxae7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1/20241128093813857sp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조립식 가족'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fWDkPoMU0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드디어 진짜 가족으로 조립된 식구들의 이야기가 벅찬 결말을 맞았다.</p>
          <p dmcf-pid="4YwEQgRuUE"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15, 16회에서는 먼 길을 돌아 결국 함께하게 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의 행복한 나날들이 미소를 유발하며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이에 '조립식 가족' 15회 시청률은 전국 3.4%, 16회 시청률은 전국 3.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p>
          <p dmcf-pid="8qHYchDxUk" dmcf-ptype="general">15회에서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말에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두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반기는 김대욱과 달리 윤정재는 여러 걱정이 앞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김산하, 윤주원은 물론 김대욱까지 각고의 노력을 펼쳤으나 윤정재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김산하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까지 윤주원을 찾아와 두 사람의 사랑을 부정하며 헤어져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6BXGklwMuc" dmcf-ptype="general">이와 같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 혼자 끙끙 앓던 윤주원은 윤정재를 찾아가 사랑이 뭐냐고 물었고 결국 김산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기차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p>
          <p dmcf-pid="PbZHESrR7A" dmcf-ptype="general">이후 최종회에서는 드디어 윤정재의 허락을 받아낸 김산하, 윤주원 커플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설렘 가득한 연애 사건이 벌어졌다. 김산하의 큰 그림으로 박달(서지혜 분)의 소개팅 상대와 급 농구 경기를 치르게 된 강해준은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를 빌미로 소개팅 상대에게 박달을 데려가겠다고 선언한 강해준은 결국 박달의 마음을 받아줘 풋풋한 새내기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p>
          <p dmcf-pid="QthIiEo9uj" dmcf-ptype="general">그뿐만 아니라 강해준을 만난 이후 종종 왕래하던 윤정재와 강해준의 엄마 강서현(백은혜 분) 역시 먼 세월을 돌아 드디어 연결됐다. 강서현의 프러포즈에 부부의 연을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은 노래 교실에 다니기 시작한 김대욱의 축가 속에서 가족들과 온 동네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치렀다. 이로써 그토록 바랐던 진짜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은 20년 전처럼 나란히 팔짱을 끼고 화사한 웃음을 지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할 세 청춘의 미래를 응원하게 했다.</p>
          <p dmcf-pid="xFlCnDg2uN" dmcf-ptype="general">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한 식구로 조립되었지만 그 어떤 이들보다 다정하고 포근했던 다섯 식구의 서사로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빛났다. 세 청춘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한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에 두 아빠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준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 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p>
          <p dmcf-pid="yg8f5qFOFa" dmcf-ptype="general">'조립식 가족'은 세 청춘, 그리고 두 아빠의 활짝 열린 꽃길을 응원하며 행복지수 200%에 빛나는 화룡점정을 찍었다.</p>
          <p dmcf-pid="WhNg2e410g"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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