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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라마서 흰 수건 두르고 눕는 신? 실제 효과 있어”(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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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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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2sUfzT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5241741wvor.jpg" data-org-width="608" dmcf-mid="Ge6lBQ9H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5241741wv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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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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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PSbx2Xn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54WxOGhLMC" dmcf-ptype="general">'아침마당'에서 두통에 관한 궁금증을 풀었다. </p>
          <p dmcf-pid="1PHehZvaRI" dmcf-ptype="general">1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인생수업은 '중년 후에 오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p>
          <p dmcf-pid="tE2sUfzTeO" dmcf-ptype="general">이지영 악사는 "진통제 없으면 약국이 운영되지 않을 정도로 진통제를 많이 사러 오시는데 약은 급한 불을 끄는 거라 심할 때는 먹지만 계속 드시면 위장 장애, 심혈관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장기간 먹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FIQvKMVZns" dmcf-ptype="general">이어 "많은 분들이 두통에 시달리는데 두통을 잘 모르면서 진통제를 먹기만 하신다"며 "두통도 종류가 있어서 혈관성, 긴장성, 군발성이 있다. 혈관성 두통의 대표적인 게 편두통인데, 혈관 수축 이완이 잘 되지 않아 머리가 아픈 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아플 수 있다. 고무줄을 막 당겼다가 놓으면 어떻겠냐. 고무줄이 너무 심하게 수축되면 낡아서 이완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건강한 사람은 수축, 이완이 잘 되니 두통이 없는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혈액이 부족하고 그러면 늘어난 풍선처럼 되면서 혈관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혈관 수축을 완화하거나 늘어난 혈관을 수축하는 교감 신경 안정제를 먹어야 해서 병원을 꼭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3PHehZvaim" dmcf-ptype="general">가장 보편적인 두통은 긴장성이라며 "약 먹고 듣는 두통은 가벼운 건데 이것도 힘들긴 하다. 드라마 보면 흰 두건 머리에 두르지 않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MC가 "실제로 효과가 있냐"고 묻자 "효과 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원인은 스트레스니까 이런 두통은 일반 두통약으로 잘 듣지만 근본은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이라 긴장을 풀어주는 게 우선"이라고 답했다. </p>
          <p dmcf-pid="03E7LwaVn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군발성은 긴장성, 혈관성 다음으로 일어나는 두통인데 신경 세포에 이상이 있다. 원인도 명확하지 않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바늘로 쑤시는 듯한, 타는 듯한 고통이다. 일상 생활이 불가할 정도"라며 꼭 병원을 방문할 것을 조언했다. </p>
          <p dmcf-pid="pNqEtb0CRw"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UTJH8nQ0e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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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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