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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흥행 블록버스터에는 박훈이 있다‥삭발하고 빌런 컴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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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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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Ojfgmj4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3613972pwzk.jpg" data-org-width="1000" dmcf-mid="W9ZDGUZw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3613972pw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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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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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3WjvtWAi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X7ZDGUZwne" dmcf-ptype="general">박훈이 '하얼빈'의 빌런으로 돌아온다.</p>
          <p dmcf-pid="Z6qTu4qyJR" dmcf-ptype="general">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p>
          <p dmcf-pid="5XhnOGhLnM" dmcf-ptype="general">'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활약한 박훈이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으로 돌아온다. 모리 다쓰오는 일본을 향한 맹목적인 애국심으로 점철된 일본군 육군소좌로, 신아산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쟁포로로 붙잡혔지만 안중근의 선의로 풀려난 이후 오히려 그에 대한 모멸감에 휩싸이고 대한의군을 무너뜨리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인물. 시대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함과 비열함 사이를 오고 가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p>
          <p dmcf-pid="1tTal5TNJx" dmcf-ptype="general">독립군들 사이에서 일본군 역할을 소화한 그는 “군국주의나 제국주의에 심취되어 있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일지 굉장히 고민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임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표했다. </p>
          <p dmcf-pid="tJ452e41eQ"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 역시 “안중근 장군을 집요하게 쫓는 인물이라 표현하기 힘들었을 텐데 극의 흐름을 이끄는 긴장감을 완벽하게 완성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p>
          <p dmcf-pid="FOjfgmj4n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3GIJmWIid6"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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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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