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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도어, 뉴진스 최후통첩에 대응 나섰다…"빌리프랩, 하니 피해에 성의 보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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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NewJeans).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71226421cbrh.jpg" data-org-width="960" dmcf-mid="qlzhLNdz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71226421cbr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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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NewJeans).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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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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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도어가 그룹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의 요구사항 일부에 대해 대응에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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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도어는 27일 "이 입장문은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 사과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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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도어는 "10월7일 빌리프랩은 빌리프랩 X 계정과 '알려드립니다'를 통하여 '매니저 무시 발언'과 관련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며 "빌리프랩의 주장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진술과 전혀 다르다. 하니는 5월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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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라며 "어도어와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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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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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9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하니가 하이브 내 다른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란 말을 들어 어도어에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으나 회사가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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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레이블로 지목된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달 "근거 없는 인사 논란으로 신인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시도를 즉시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논란을 부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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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3일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 2주 내에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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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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