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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정희 "마지막이 끔찍…내가 섬뜩하다고?"…'스릴러 퀸'의 극구부인 (원정빌라)[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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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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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m7MJ6F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61055183hr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pY7alyOJ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61055183hr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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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wszRiP3z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배우 문정희가 '원정빌라'에서 그 누구보다도 섬뜩한 인물로 분했다.</p>
          <p dmcf-pid="zoN528BWFu"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정빌라'(감독 김선국)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국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가 참석했다.</p>
          <p dmcf-pid="qgj1V6bYzU" dmcf-ptype="general">'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다.</p>
          <p dmcf-pid="BaAtfPKGpp" dmcf-ptype="general">문정희는 '원정빌라'에서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보이며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303호 주민 신혜를 연기했다.</p>
          <p dmcf-pid="bV8s53GkU0" dmcf-ptype="general">문정희는 "사실 '숨바꼭질'이 생각 안 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신혜는 열성 엄마고 나중에 또 다른 반전이 있다"며 "그래서 더 매력 있었다. 폭주하는 신혜 마음은 극화되어 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Kf6O10HE03"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이 끔찍하고 혼란스러운 모습이지만 한번도 이게 공포고 스릴러라고 설정하고 임하지 않았다. 극적인 상황이 신혜를 몰고 간다"며 작품 속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p>
          <p dmcf-pid="94PItpXDpF" dmcf-ptype="general">그는 "솔직히 제가 섬뜩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찍었다. 그런 모습이 보였나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p>
          <p dmcf-pid="20ughTsdFt" dmcf-ptype="general">이에 이현우와 방민아는 "선배 진짜 섬뜩했다", "(섬뜩함이) 되게 보였다"며 단호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Vp7alyOJF1" dmcf-ptype="general">문정희는 "그렇군요.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의 섬뜩함을 인정해 기대를 모았다.</p>
          <p dmcf-pid="fUzNSWIi75" dmcf-ptype="general">한편 '원정빌라'는 12월 4일 개봉한다.</p>
          <p dmcf-pid="4RJy7b0CzZ"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dmcf-pid="8eiWzKph0X"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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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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