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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정민 "'하얼빈' 촬영 때 이어 오늘도 눈 많이 와, 운명적인 느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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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의 제작보고회, 박정민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2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20825835tb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tq2WV7v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20825835tb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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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의 제작보고회, 박정민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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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8MFRf5E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정민은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426R3e41EA"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2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촬영할 때도 눈이 많이 왔는데, 오늘도 눈이 많이 와서 운명적이라고 느꼈다"라고 했다. </p>
          <p dmcf-pid="8VPe0d8twj"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dmcf-pid="64xJUiP3mN"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우직한 독립군 우덕순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촬영할 때도 눈이 많이 왔는데, 오늘도 눈이 많이 와서 운명인 것 같다"고 밝혔다. </p>
          <p dmcf-pid="P8MiunQ0Da"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건 예민하고 섬세하게 표현을 해야 해서 어렵다"며 "남아 있는 자료들이 많지 않다 보니, 감독님과 말씀을 많이 나누면서 준비를 했다. 또 조도선 선생님과의 재판이 기록돼 있는 절판된 책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참고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6Rn7Lxprg"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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