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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안중근, 고난 버티고 이겨낼 거라 직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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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zK3e41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114259381ajpd.jpg" data-org-width="650" dmcf-mid="y7q90d8t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114259381aj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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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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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yISDFYcdq"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HXvYOu5rMz" dmcf-ptype="general">'하얼빈'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현빈이 곧 안중근"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p>
          <p dmcf-pid="XMfPBae7R7" dmcf-ptype="general">현빈은 11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를 통해 안중근 장군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Zd6M9AiBiu" dmcf-ptype="general">먼저 우민호 감독은 안중근 장군 역에 현빈을 캐스팅한 데 대해 "실존 인물에다 위대한 역사적 영웅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을 수 없다"면서 "힘든 역할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는데, 현빈이 곧 안중근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는 버티고 이겨낼 거라는 걸 직감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5rjEnTsdeU" dmcf-ptype="general">현빈은 "이 작품의 시작점은 '좀 다른 안중근'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거사를 치르기 전까지 안중근 장군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 좌절, 슬픔이 분명히 있으셨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걸어가야 했던 신념과 의지가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1LMJ4Dg2Mp" dmcf-ptype="general">이어 "준비하고 촬영하는 8~9개월의 기간 동안 계속 장군님에 대해 알아가고, 고민하고, 상상하는 과정의 반복이었다"고 귀띔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p dmcf-pid="tjigxOc6i0" dmcf-ptype="general">한편,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FadLPmj4i3"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dmcf-pid="3KUq1x2Xd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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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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