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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초점] 이제 뉴진스 최후통첩에 답해야 할 때…필연적인 진흙탕 싸움의 서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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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nDjXSg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z62cnb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4862ommr.jpg" data-org-width="2000" dmcf-mid="zo8nRCEQ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4862om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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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gryhqFORL"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가 걸린 법적 분쟁의 서막이 오르기 직전이다. </p>
          <p dmcf-pid="2jOGvKphRn"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 13일 멤버 전원의 명의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들은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며 이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p>
          <p dmcf-pid="VW39zoMUi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f1qPVkLKJJ"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에는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사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복귀, '뉴 버리고 새 판을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는 요구가 담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OYp1x2X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5433evyh.jpg" data-org-width="7162" dmcf-mid="qmsYSb0C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5433ev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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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AIHT9Ulee" dmcf-ptype="general">
           그러나 하니가 들었다는 "무시해" 사건의 경우 하이브는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부인한 바 있다. 
          </div>
          <p dmcf-pid="68iENHloLR" dmcf-ptype="general">또한, 민 전 대표는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여기에 '뉴 버리고 새 판을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하이브 음악산업 리포트 역시 관련자를 표면상으로나마 직책해제 한 바 있다. 즉, 뉴진스의 내용증명 속 요구사항을 하이브가 들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리고 하이브는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아 내일(28일)까지 뉴진스에게 답변해야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5qpJ6F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6264xces.jpg" data-org-width="6147" dmcf-mid="BR5qpJ6F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YTN/20241127113916264xc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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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ufJxOc6nx" dmcf-ptype="general">
           결국 다음 수순은 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전속계약 분쟁이다. 뉴진스는 하이브가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신뢰와 성실 의무를 다하지 않은 점을 들어 해지를 요구할 것이고, 하이브 역시 그에 상응하는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div>
          <p dmcf-pid="x3TFX6bYiQ" dmcf-ptype="general">뉴진스 입장에서는 얼마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이브와 결별하느냐, 하이브 입장에서는 어떻게 뉴진스의 이탈을 막느냐가 관건이다.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답변해야 할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가고 예정된 '진흙탕 싸움'도 막이 오르고 있다. </p>
          <p dmcf-pid="yn4iMIkPdP" dmcf-ptype="general">YTN 곽현수 (abroad@ytn.co.kr)</p>
          <p dmcf-pid="WOasEtWAd6"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YNxaivmee8"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GSklsUZwd4"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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