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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교진, 백수 남편 됐다..아내에 비밀까지(‘수상한 그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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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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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imNHlo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poctan/20241127111656237icph.jpg" data-org-width="530" dmcf-mid="7FnsjXSg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poctan/20241127111656237ic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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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Yz1x2Xnm"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수상한 그녀’의 서영희와 인교진이 극과 극 부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p>
          <p dmcf-pid="bDXb3e41er"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p>
          <p dmcf-pid="KGKJ8waVJw" dmcf-ptype="general">서영희와 인교진은 극 중 오말순(김해숙 분)의 딸과 사위, 최하나(채원빈 분)의 부모인 반지숙, 최민석 역으로 분한다. 인정받은 대기업 임원 지숙은 하나밖에 없는 딸 모범생 하나가 수능 포기 선언을 하자 엄마 말순에게 화풀이하며 상처를 안긴다.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고자 여러 사업을 벌였지만 모두 실패하고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 민석은 계속해서 지숙의 눈치만 살핀다.</p>
          <p dmcf-pid="9UMknTsdiD" dmcf-ptype="general">오늘(27일) 서영희와 인교진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스틸 속 서영희는 품격 있는 커리어우먼의 아우라가 돋보인다. 직장에서는 모두의 인정을 받으며 부러움을 사는 그녀이지만, 엄마가 손녀를 격하게 아끼는 것과 달리 자신에게는 한없이 엄하기만 한 모습에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다. 서영희의 무덤덤한 표정에 담긴 그의 속내가 궁금해지고 김해숙과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p>
          <p dmcf-pid="2OFf7LxpeE" dmcf-ptype="general">반면 아내 서영희를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인교진의 모습에선 유머러스한 면모가 엿보인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 속 그는 멍한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극과 극 표정을 자아낸다. 사업 실패에 이어 배신으로 인해 또다시 백수가 된 인교진은 서영희에게 차마 일을 그만뒀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그는 혼자 끙끙 앓게 되고 날이 갈수록 두 사람의 부부관계는 나빠져만 간다고.</p>
          <p dmcf-pid="VSuQKjJqRk" dmcf-ptype="general">이처럼 서영희와 인교진의 부부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새로운 연기 변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김해숙과 정지소, 채원빈과 함께 펼칠 특별한 케미스트리까지 이들의 가족 이야기가 극의 흥미를 더한다. /kangsj@osen.co.kr</p>
          <p dmcf-pid="fhp6Bae7Mc" dmcf-ptype="general">[사진]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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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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