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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5년생' 명세빈 "난자 냉동 연장 포기... 속상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0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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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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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pQSx2X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세빈이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모았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hankooki/20241127085545305jnve.jpg" data-org-width="640" dmcf-mid="pYaS4vme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hankooki/20241127085545305jn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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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세빈이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모았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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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A7Rye415K" dmcf-ptype="general">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zczeWd8tXb"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한 명세빈은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p>
          <p dmcf-pid="qkqdYJ6FZB" dmcf-ptype="general">1975년생인 명세빈은 양양에서 17살 어린 연하남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밝히며 "연락처는 안 받았다. 너무 어려 보여서 미안하더라. 잘 타이르고 보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BWerqmj4tq" dmcf-ptype="general">또한 연인이 필요한 순간으로 '여행'을 꼽으며 "친구, 가족과 가도 재미있지만 연인과 같이 간 느낌은 다를 것 같다. 연예인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랑 실제의 나는 다를 수 있다. 나는 공주도 아니고, 순종적일 것 같지만 아니니까 그런 부분에 당황하는 상대가 있더라. 좀 미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bYdmBsA8tz" dmcf-ptype="general">이에 채림은 깊이 공감하며 "나도 차인 적이 있다. 오랫동안 나를 좋아한다고 따라다니던 남자다. 내가 방송에서는 통통 튀고 발랄하지만 평소에는 무덤덤한 성격이다. (그 남자가) 혼자 좋아하더니 나한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p>
          <p dmcf-pid="KGJsbOc6Y7" dmcf-ptype="general">더불어 명세빈은 비행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을 꿈꾼다며 "장시간 옆자리에 앉아 얘기할 수 있는 기회니까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기대하는데, 편히 가시라고 옆자리를 비워주더라. 감사하지만 날 지켜주지 말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9UkYxGhLHu" dmcf-ptype="general">이날 명세빈은 자신의 집에 고명환 임지은 부부를 초대했다. 옷이 가득 담긴 상자 2개를 가져온 명세빈은 "정말 오랜만에 아프리카 봉사를 가게 됐다.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많이 왔다"며 임지은과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p>
          <p dmcf-pid="2uEGMHlo5U" dmcf-ptype="general">그는 아기 옷을 보고 뭉클한 감정을 내비치면서 "난자를 얼렸었는데, 냉동 연장을 선택하지 않았다. 난자를 얼리면 끝이 아니라 착상도 해야 하니까 앞으로의 과정들이 쉽지 않겠더라. 그날 기분이 좀 슬프고 속상했다. 나의 삶은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보다 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VI4NFjJqHp"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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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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