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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복, 사치코' 하준 "강미나·최리가 하는데 안 할 이유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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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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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hZ9Lxp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준 /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mydaily/20241126153145451iqol.jpg" data-org-width="640" dmcf-mid="ZLGUQkLK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mydaily/20241126153145451iq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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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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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6eAT71mg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하준이 '영복, 사치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FITF4NdzN7" dmcf-ptype="general">26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세 번째 단막극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p>
          <p dmcf-pid="3PdcyztsAu" dmcf-ptype="general">'영복, 사치코'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아내 영복과 일본인 아내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하준은 본의 아니게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남편 임서림 역을 맡았다.</p>
          <p dmcf-pid="0aESpQ9HNU" dmcf-ptype="general">이날 하준은 작품 참여 계기로 "대본을 굉장히 빠르게 읽었던 것 같다. 읽고 나서 책을 덮었는데 눈물이 나더라. 그 여운이 오래 갔다. 일주일 정도 운전하다가도 대본이 있는 내용이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졌다. '너무나 좋은 책이다, 이 여운을 내가 잘 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p>
          <p dmcf-pid="pIW06AiBNp" dmcf-ptype="general">이어 "강미나와 최리, 그리고 박 감독님이 하시는데 안할 이유가 없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UXpVohDxk0" dmcf-ptype="general">또 캐릭터 표현 포인트로 "극을 보시면 알겠지만 세 인물에게 모두 깊은 한이 있다. 서림도 사실은 표현하기 힘든 한이 있는데, 그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태다. 그래서 최대한 담담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사람이 발버둥치다 어느순간 힘을 놔버리고 받아들이는 순간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mvtfae7g3" dmcf-ptype="general">한편 '영복, 사치코'는 이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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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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