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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복, 사치코' 하준 "아내 2명 둔 남편 역할, 송구스러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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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복, 사치코 하준 / 사진=KBS2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rtstoday/20241126152347200ollh.jpg" data-org-width="600" dmcf-mid="BkOG8jJq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rtstoday/20241126152347200ol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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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복, 사치코 하준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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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GUnIkPL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 하준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2S1BNvmeL0" dmcf-ptype="general">26일 KBS2 '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극본 고우진·연출 박단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단비 감독, 강미나, 최리, 하준 배우가 참석했다.</p>
          <p dmcf-pid="VeACqd8tJ3" dmcf-ptype="general">'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은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아내 영복(강미나)과 일본인 아내 사치코(최리),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dmcf-pid="fpVdSUZwMF" dmcf-ptype="general">이날 하준 역시 대본의 힘에 끌렸다며 "강미나, 최리 배우 그리고 박단비 감독이 하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4PorpQ9HRt" dmcf-ptype="general">하준은 두 명의 아내를 둔 남편 역을 맡았다. 그는 "의도치 않은 갈등의 원인을 제공해 송구스럽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8PorpQ9Hi1" dmcf-ptype="general">이어 "최대한 담담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사람이 발버둥 치다가 어느 순간 힘을 놔버리는, 받아들이지 않냐. 머리가 아프지만 받아들이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6KMNX9Ule5" dmcf-ptype="general">한편, '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은 오늘(26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p>
          <p dmcf-pid="PnDv9Lxpd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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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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