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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현정 "사랑=잘 안 오는 것...좋아하는 사람 숨어서 지켜보는 스타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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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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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2HfDg2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378qwhw.jpg" data-org-width="700" dmcf-mid="fClLv9Ul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378qw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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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VX4waVm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p>
          <p dmcf-pid="ya2HfDg2O8" dmcf-ptype="general">26일 엘르 코리아 측은 "배우 고현정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사랑 그리고 티파니와의 특별한 추억.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라며 인터뷰를 공개했다. </p>
          <p dmcf-pid="WNVX4waVO4" dmcf-ptype="general">화보 속 고현정의 미소는 화려한 약세서리보다 더 빛났다. 이날 고현정이 선택한 의상은 시크한 블랙.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다. 이때 화보 장인답게 표정과 포즈에서 여유가 묻어났다. 특히 고현정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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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678etzz.jpg" data-org-width="1000" dmcf-mid="4MiqLWIi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678et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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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9GVEo9mV" dmcf-ptype="general"> 고현정은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일단 이별. 그리고 너무 귀한 감정, 잘 안 오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자신만의 사랑 표현법에 대해서는 "일단 숨는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나 미루다 미루다 보는 편이다.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숨는다. 그래서 나 혼자 좀 본다"며 말했다.</p>
          <p dmcf-pid="Ha2HfDg2r2"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나 열정에 대해서는 "첫 번째는 작품이다. 두 번째는 대중분들이다. 기가 오른다 싶을 때, 좋은 상태가 되면 연기도 잘 된다. 작품도 더 열정을 갖게 된다"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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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980aqto.jpg" data-org-width="973" dmcf-mid="8mlLv9Ul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140609980aq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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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oKaHloDK" dmcf-ptype="general">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 '나미브'를 촬영 중이다. 또한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p>
          <p dmcf-pid="5vg9NXSgsb" dmcf-ptype="general">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고현정은 "예능을 너무 등한시했다. 나 예능 출신이다. '무한도전' 나가는 것도 상상을 많이 했다. '저렇게 말하면 더 재밌을텐데' 싶었다"라며 "전국구가 얼마만이냐"며 초반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p>
          <p dmcf-pid="1Ta2jZvamB" dmcf-ptype="general">또한 고현정은 "인물평으로 시작한 인생이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며 "너무 고맙고 정말 미안한 건 제 가족이다. 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다"며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선이 집중됐다.</p>
          <p dmcf-pid="twx0RhDxwq"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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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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