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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렁크' 감독 "서현진 접신의 경지까지 갔다" 극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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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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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oegGhL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최규한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poctan/20241126115202373lbgk.jpg" data-org-width="530" dmcf-mid="pBdPJvme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poctan/20241126115202373lb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최규한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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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P2QOc6dX"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트렁크' 김규태 감독이 서현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dmcf-pid="zI4b8rNfJH" dmcf-ptype="general">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 마제스틱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서현진, 공유, 정윤하, 조이건, 김동원, 김규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p>
          <p dmcf-pid="qtaJNXSgdG" dmcf-ptype="general">'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 노인지(서현진 분), 한정원(공유 분)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인다. </p>
          <p dmcf-pid="BvxfMCEQnY" dmcf-ptype="general">김규태 감독은 "서현진은 '트렁크'가 묘한 호흡을 지녔는데, 감독으로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표정과 연기를 보면서 이 작품의 톤앤매너를 제시한다고 봤다. 인지의 캐릭터가 굉장히 어려웠다"며 "감독인 나 마저도 '이 행동과 행위가 뭐지?' 이중적인 심리가 있었다. 굉장히 극한 감정까지 올라가는 신들이 많았다. 그때 접신의 경지까지 갔다"며 극찬을 내놨다.</p>
          <p dmcf-pid="bh69PsA8RW" dmcf-ptype="general">이어 "저렇게 몰입도를 가지고 에너지를 뿜을 수 있을까? 감탄을 하는 신들이 있었다. 너무 좋았다. 인지가 단조로운 구석이 있었는데 서현진 배우가 입체적이고 다양한 패턴으로 변주해줬다. 그래서 재밌었다.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나와서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dmcf-pid="KzwjrpXDRy" dmcf-ptype="general">한편 '트렁크'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p>
          <p dmcf-pid="9ZLRoYCndT"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dmcf-pid="2qrAmUZwMv" dmcf-ptype="general">[사진] 최규한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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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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