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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정연 "30대 중반, 사춘기 심하게 와…1년 반 누워만 있었다"('솔로라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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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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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2DoK1yj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정연. 제공| 솔로라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tvnews/20241126094450131ofxt.jpg" data-org-width="700" dmcf-mid="fIXlL4qy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tvnews/20241126094450131of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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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연. 제공|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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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Vwg9tWAlZ"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오정연이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1년 반 동안 누워만 있었다”며 과거의 ‘번아웃’을 고백한다. </p>
          <p dmcf-pid="Pfra2FYcSX" dmcf-ptype="general">26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솔로 언니’ 오정연이 출연해, 지난 4월 모터사이클 프로 선수로 데뷔한 후 더욱 바쁘게 사는 ‘솔로 13년 차’이자 ‘프로 N잡러’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p>
          <p dmcf-pid="QUox0TsdlH" dmcf-ptype="general">이날 오정연은 집이 아닌, 강원도 태백의 한 숙소에서 눈을 뜬다. “전날 모터사이클 대회 예선전을 끝내고 선수 전용 숙소에서 잠을 잤다”며 선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오늘이 마지막 결승 날”이라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p>
          <p dmcf-pid="xugMpyOJSG" dmcf-ptype="general">선수 대기실에서 단장을 만난 오정연은 곧장 특훈에 돌입하는데, 이에 대해 “바이크를 탈 때 한 번도 당황한 적 없는데, 선수로서 타니까 멘털이 마비돼 스타트 실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손가락에 금이 가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특훈 배경을 설명한다. </p>
          <p dmcf-pid="yhK0Iae7h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정연은 “태백 경기장에 있는 6개의 코너에서 모두 넘어져 봤다”며 “한 번은 100km로 달리다가 넘어져서 기절했다. 당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아찔했던 사고 경험도 털어놓는다. 하지만 오정연은 “몸을 안 사리는 성격”이라며 여전히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알린다. </p>
          <p dmcf-pid="Wl9pCNdzyW" dmcf-ptype="general">이를 본 스튜디오 MC 신동엽은 “남자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안 만날 거 아니지 않냐?”라고 찰떡 비유한다. 바로 옆에 앉아 있던 MC 황정음도 “왜요? 굳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한다. </p>
          <p dmcf-pid="YS2UhjJqSy" dmcf-ptype="general">트라우마 극복 훈련까지 마친 오정연은 드디어 결승전에 출전해 무서운 질주 본능과 날카로운 코너링을 뽐낸다. 과연 오정연이 이날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결승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p>
          <p dmcf-pid="GIBFsoMUTT"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대회를 마친 오정연은 동료 선수들과 뒤풀이 자리를 갖는다. 여기서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세게 왔다”고 고백한다. “심각한 번아웃을 겪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지쳐갔다. 거의 1년 반 동안 침대에만 누워있었다”고 떠올린 오정연은 당시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p>
          <p dmcf-pid="HCb3OgRuvv" dmcf-ptype="general">그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3박 4일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정연은 집으로 귀가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레이서 오정연’에서 ‘자연인 오정연’으로 돌아가 소탈한 인간미를 발산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p>
          <p dmcf-pid="XhK0Iae7CS" dmcf-ptype="general">‘솔로라서’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p dmcf-pid="ZBAJzHloSl"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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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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