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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범수, '천국의 계단' 캐스팅→즉각 하차…"아나운서실 반대로" (아빠는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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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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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2SV3Gk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081532600ibtf.jpg" data-org-width="652" dmcf-mid="6GABcRf5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081532600ib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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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O6Iae7F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범수가 신현준의 대표작 '천국의 계단'에 캐스팅됐던 과거를 고백했다. </p>
          <p dmcf-pid="WMMZRb0C0d" dmcf-ptype="general">28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57세 꽃대디’ 김범수는 자신의 ‘빠른 나이’로 인해 58세 신성우-57세 신현준과 족보가 꼬여버린 상황을 설명, 방송 내내 신현준과 은근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p>
          <p dmcf-pid="YRR5eKph0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김범수는 “20여 년 전 신현준의 대표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는 과거를 소환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n0L4qy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081533928lxzf.jpg" data-org-width="900" dmcf-mid="P3qOBZva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081533928lx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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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LLpo8BW0M" dmcf-ptype="general">이에 “진짜야?”라며 진위를 궁금해하는 ‘꽃대디’들에게 김범수는 “백화점 ‘김 실장’ 역으로 캐스팅돼, 신문에 기사까지 났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당시에는 아나운서들이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활동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아나운서실의 반대로 하차하게 됐다. 그때 김 실장 역을 내가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한다.</p>
          <p dmcf-pid="XooUg6bYux" dmcf-ptype="general">반면, 신현준은 “그때 (김 실장 역을) 안 하게 되어서 얼마나 천만다행이야”라며 너스레를 떨고, 이에 김범수가 “내가 뭐 어때서? 안 되는 이유를 말해봐”라고 발끈하자 신현준은 또다시 “그냥 아니야. 이유 불문하고 아니야”라고 ‘칼 차단’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p>
          <p dmcf-pid="Znn0L4qypQ" dmcf-ptype="general">나아가 신현준은 당시 아나운서국 관계자에게 “김범수의 캐스팅을 취소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즉석에서 큰절을 올려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p>
          <p dmcf-pid="5LLpo8BW7P" dmcf-ptype="general">동갑내기 신현준-김범수의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 현장은 28일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1ooUg6bYz6"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dmcf-pid="tAABcRf5U8"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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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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