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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Z세대 원픽 흥행 '청설' 70만 관객 선택 '영로맨스' 기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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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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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JTBC/20241126070050291wljo.jpg" data-org-width="560" dmcf-mid="1agCcRf5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JTBC/20241126070050291wl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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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가 극장가 흥행 견인했다. 
           <br>
           <br> 오랜만에 청량한 설레임을 전한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이 개봉 3주 차 주말 누적관객수 70만 명을 넘었다. 
           <br>
           <br>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까지 70만3284명을 불러 모은 '청설'은 25일 1만174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71만5028명을 기록했다. 
           <br>
           <br> 개봉 19일 만에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3주차 누적관객수 33만8652명보다 2배 이상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고, '베테랑2' 이후 가장 빠른 추이로 흥행 궤도에 올랐다. 
           <br>
           <br> '청설'은 수능 기간 전후로 관객수와 입소문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Z세대인 1020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새로운 '영 로맨스' 장르로 자리매김, 80만 고지를 향해 장기 흥행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br>
           <br>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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