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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뮤지컬 ‘테일러’, 웰메이드 뮤지컬 탄생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8:59: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평 속 프리뷰 공연 성료…2015년 2월9일까지 대학로 TOM 1관서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6mZWIi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FewAiB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브러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테일러’ 지나 19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 내년 2월9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 라이브러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SEOUL/20241125185939278qjcs.jpg" data-org-width="700" dmcf-mid="3uY4aiP3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SEOUL/20241125185939278qj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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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테일러’ 지나 19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 내년 2월9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 라이브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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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1MENdzM5"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폐허 위 ‘나다움’을 지키려는 이들의 이야기, 뮤지컬 ‘테일러’가 19일 개막과 함께 대학로의 흥행을 예고했다.</p>
          <p dmcf-pid="ufD389UleZ" dmcf-ptype="general">‘테일러’는 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시작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p>
          <p dmcf-pid="7H6mZWIiLX" dmcf-ptype="general">작품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아랑가’, ‘룰렛’ 창작진 김가람 연출가와 이한밀 작곡가가 만나,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연구개발(R&amp;D) 시스템을 통해 완성한 오리지널 뮤지컬이다.</p>
          <p dmcf-pid="zxIzR6bYMH" dmcf-ptype="general">전쟁 중 적으로 만난 인물들이 서로의 깊은 아픔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테일러’와 ‘전쟁’이라는 소재를 활용,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서정적인 넘버 외에도 극 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스팅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전율을 선사했다는 호평이 이어진다.</p>
          <p dmcf-pid="qKA52qFOeG" dmcf-ptype="general">유서 깊은 테일러 가문의 형제인 ‘해리’ 역 한상훈·장윤석·이석준, ‘애덤’ 역 윤재호·박상혁·강병훈이 무대를 이끈다. 과묵하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노아’ 역 김이담·심수호·박상준이 열연을 펼친다. 적군의 대령 ‘미첼’ 역 최수현·박소은·조디아나가 연기한다. 적국의 무자비한 친위 대장 ‘에른스트’ 역은 고철순·이민규가 맡았다.</p>
          <p dmcf-pid="B0JvUtWAMY" dmcf-ptype="general">전쟁이라는 폐허 위, 모두의 이름이 지워지는 순간에도 옷을 통해 ‘나다움’을 지키는 ‘테일러’는 내년 2월9일까지 공연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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