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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세호 결혼식 주례 맡은 전유성 “돈 많이 벌어서 빌딩 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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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qLhPfzT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전유성(75)이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에 출연해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 한 주례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chosunbiz/20241125110200976rhvh.jpg" data-org-width="786" dmcf-mid="tG9o01yj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chosunbiz/20241125110200976rh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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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전유성(75)이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에 출연해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 한 주례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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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0Rr2B3Ipk" dmcf-ptype="general">개그맨 전유성(75)이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한 주례사가 화제다.</p>
          <p dmcf-pid="pVAWdx2X3c"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에는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신인 김영철을 눈여겨봤던 이유 (공채 개그맨, 개그콘서트)’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김영철이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남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UJhpkNdz0A"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철은 “KBS 공채 개그맨 뽑고 나서 연수를 한다. 김수용과 전유성 선배님과 함께하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수업 때 칭찬과 지적을 동시에 받고 저를 서점에 데려가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전유성은 “데뷔했을 때 정말 뛰어났다. 기죽지 않더라. 조세호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기죽지 않고 꼬박꼬박 말대꾸도 다 했다”면서 “이렇게 튀는 애들이 스타가 되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영자는 추천했다. 신동엽과 표인봉도 특채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0Rr2B3IFj"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전유성은 최근 맡은 조세호의 주례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세호 주례사 중에 그런 말을 했다. 돈 많이 벌라고 했다. 돈 많이 벌어서 빌딩도 사라고 했다”며 “근데 문제는 빌딩을 산 애들이 빌딩 임대업자들이 되더라”고 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꿈꿔온 게 연예인이지 임대업자는 아니지 않냐”며 “빌딩을 사면 1층에 ‘조세호 극장’을 설립해 후배들을 양성하라고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7znC6V7v0N" dmcf-ptype="general">특히 후배 양성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전유성은 “선배를 양성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며 “선배를 양성하고 싶어도 몇 명 남지도 않았다”고 김영철을 웃기기도 했다.</p>
          <p dmcf-pid="zjGKIrNf0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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