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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미경, 8kg 감량 후 달라진 외모 "혈압 189, 응급실 다녀와 겨우 살았다" ('강연자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2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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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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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Ny2YCn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242jxqn.jpg" data-org-width="732" dmcf-mid="u6kRCd8t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242jxq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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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WO3epXDO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연자들' 김미경이 숱한 위기를 겪고 느낀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9YI0dUZwEk" dmcf-ptype="general">24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무대 위에 올랐다. </p>
          <p dmcf-pid="2GCpJu5rrc" dmcf-ptype="general">최근 8kg을 감량했다는 김미경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김미경은 "저는 열심히 안 살 수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우연히 강사가 된 김미경은 타인의 모멸을 이겨내고 스스로 채찍질을 한 끝에 지금의 스타 강사가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sFR0HE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472wheo.jpg" data-org-width="732" dmcf-mid="7y6Ui71m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472wh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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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O3epXDmj" dmcf-ptype="general"> 하지만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강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위기를 겪었다고. 김미경은 "내 직업이 사라지는 줄 알았다. 6개월 동안 0원이었다. 우리 회사는 제 강사료 수입을 돌아간다. 직원이 7명 정도 되는데 할 일이 없는 거다. 오죽하면 월급을 30% 깎겠다더라. 속으로 얘들아 50% 깎아도 안 돼 큰일났어 싶었다. 너무 막막하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책, 리포트를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4z18wPKGsN" dmcf-ptype="general">이후 콘텐츠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은 김미경은 "직원이 7명에서 100명이 넘었다. 30년 동안 갖고 있던 모든 노하우를 다 때려 넣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오프라인 사업이 부활하고, 온라인 사업이 위기를 맞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qt6rQ9H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707njkx.jpg" data-org-width="732" dmcf-mid="zJK5QtWA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poChosun/20241124224647707nj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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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BFPmx2XIg" dmcf-ptype="general"> 김미경은 "억대 대출을 받아서 100명 월급을 채웠다. 만약 돈이 없으면 집에 못 가는 거다. 무서워서 못 가겠다더라"라며 "주말이면 회사 직원들이 안 나오는 동안 SNS에서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매출 채워야 된다는 생각에 집에 못 갔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P1Tqgb0Cwo" dmcf-ptype="general">직원들의 뒷담화까지 들었다는 김미경은 "'우리 회사는 CEO가 나가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 엘리베이터를 못 타겠더라. 직원들이 무서워서 엘리베이터를 못 타고 걸어 다녔다"며 "그때 막내가 아팠다. 막내가 나 아프다 하는데 집에 못 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내 입에서 '왜 아프고 XX이야. 엄마가 얼마나 힘든데'라는 말이 나오더라. 그 얘기가 나오는 순간 내가 미쳐가는구나 싶더라"고 밝혔다. </p>
          <p dmcf-pid="QtyBaKphwL" dmcf-ptype="general">"혈압이 189였다. 응급실 가서 겨우 살았다. 지방간에 몸무게 73kg였다"는 김미경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후 노트에 자신의 생각을 적으며 마음을 다잡은 김미경. 김미경은 이후에도 감사 일기를 적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xFWbN9Ulrn"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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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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