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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예은·다비치·양지은·태연·넥스지, 개성 강한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2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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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11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안예은부터 다비치(Davichi), 양지은, 소녀시대 태연, 넥스지(NEXZ)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안예은, 네 번째 EP 앨범 '이야기 보따리' (발매일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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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안예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tvdaily/20241124205224040jine.jpg" data-org-width="620" dmcf-mid="xU3mnPKG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tvdaily/20241124205224040jin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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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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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잉어왕'은 일렉트로스윙 장르로,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잉어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예은의 실제 태몽인 잉어에 이야기꾼이라는 캐릭터성을 부여, 잉어가 화자로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골라 골라 잡아 잡아' 등이라는 노랫말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미해 흥겨움을 배가한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재킷부터 시선강탈. 안예은 특유의 매력이 보따리 가득 담긴 앨범. 김한길 -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 김종은 - 범접 불가한 안예은이라는 장르.
 ◆ 다비치, 새 미니앨범 '스티치(Stitch)' (발매일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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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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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는 그동안 다비치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으며, 깊이 있는 감성과 변화를 담았다. 타이틀곡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는 알앤비 팝 발라드 장르로, 다비치표 발라드에서 보다 음악적 다양성이 확장된 곡이다. 다비치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화음 쌓기 장인들. 타이틀곡뿐 아니라 ‘품’ '별생각 없이 살아‘ 모두 주목 받았으면. 김한길 - 한층 깊어진 음악적 표현력. 김종은 - 둘이라 완벽한 다비치. 
 ◆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消風)' (발매일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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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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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나비당신'은 나비처럼 홀연히 떠나간 사람에 대한 슬픔을 그린 발라드 트롯으로,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더블 타이틀곡 '잔치로구나'는 양지은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곡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총 26곡 수록.
 김지하 -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타이틀곡부터 양지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 김한길 -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 김종은 - 트로트가 끝이 아닌 양지은의 다채로운 매력,
 ◆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 (발매일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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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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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는 한층 깊어진 태연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레터 투 마이셀프'는 선율적인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Pop Rock 장르의 곡으로,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태연의 가창과 광대하게 펼쳐지는 트랙이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태연 특유의 완급 조절이 담긴 보컬이 매력적. 가성, 진성 전환은 독보적인 가수. 김한길 - 가슴 깊숙이 전해지는 따스한 공감과 위로. 김종은 - 새로 발견한 태연의 얼굴.
 ◆ 넥스지, 미니 1집 '난리나(NALLINA)' (발매일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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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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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난리나'는 유니크한 퍼커션 사운드와 뭄바톤 리듬의 댄스 곡으로 다채로운 리듬 변주,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이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NCT 127, 르세라핌(LE SSERAFIM) 등과 작업한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힘을 보탰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멤버들의 보컬 색이 다 달라 듣는 재미가 있는 그룹. 김한길 - 남성미 넘치는 거침없는 자신감. 김종은 -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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