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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미코 여친 막노동 뒷바라지 사연에 “부모님 알면 펑펑 우셔”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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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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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Hfqvme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newsen/20241124115926331doxo.jpg" data-org-width="647" dmcf-mid="qdAHSLxp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newsen/20241124115926331do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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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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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htQ2GhLM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9McXvoMUMB" dmcf-ptype="general">개그맨 박명수가 사치스러운 여자친구에게 배신 당했던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p>
          <p dmcf-pid="23fcLB3ILq" dmcf-ptype="general">1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V8gyId8tnz"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미스코리아 대회까지 나갔던 대학교 후배가 고백해서 연애를 시작했다. 근데 갖고 싶은 게 어찌나 많은지 가방, 신발, 화장품 등을 사달라는 말에 건설현장 알바까지 하면서 사줬다. 친구들이 '네가 무슨 봉이냐'라며 헤어지라고 말렸지만, 너무 사랑해서 그럴 수 없었다. 결국 제가 사준 물건들을 들고 다른 선배한테 가더라"는 사연을 남겼다. </p>
          <p dmcf-pid="f8gyId8tR7"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사랑하면 많이 사주게 된다. 근데 막노동까지 하면서 여자친구 뒷바라지했던 것을 부모님이 알면 펑펑 우신다. 그걸 못 사줬기 때문에 부유한 선배한테 간 거 아니냐"라며 "저도 과거 미모에 반해서 얼추 비슷했던 일들이 있었다. 근데 저는 뭘 사주진 않았다. 돈을 많이 아끼고 립서비스만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p>
          <p dmcf-pid="4BROk8BWM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막노동까지 했던 건 진짜 사랑하는 마음인데 그걸 역이용하다니 철이 없었던 것 같다. 세월이 흘렀으니까 여자분도 지금은 안 그럴 거다. 지금이라도 연락되면 미안하다고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이라도 보내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8JwtYjJqdU"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6sX4BTsdL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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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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