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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드래곤 "자식들 싸울까봐 친히 상 나눠주셔"..10년 전 '마마' 디스랩 소환[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0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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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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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QdsqGkPl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0zdykP3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CJ ENM /사진=김창현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tarnews/20241124070146230buza.jpg" data-org-width="1024" dmcf-mid="HW14snbY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tarnews/20241124070146230bu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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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CJ ENM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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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pqJWEQ0TF" dmcf-ptype="general">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이 자신이 작사한 가사를 10년 만에 수상 소감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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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BiYDxpht" dmcf-ptype="general">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이하 '마마') 챕터 2가 개최됐다.</p>
          <p dmcf-pid="3yX2wdzTv1" dmcf-ptype="general">이날 지드래곤은 신설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를 수상했다.</p>
          <p dmcf-pid="0WZVrJqyS5" dmcf-ptype="general">수상자로 호명된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오랜만이네요 '마마'"라며 "큰 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 봐 친히 (상을) 나눠주셨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pbfN1IiBSZ" dmcf-ptype="general">이어 "의미가 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 2007년 처음 '마마' 무대를 섰고, 개인적으로는 7년 만에 컴백 무대에 섰다. 17년 동안 함께 했다. 이렇게 뜻 깊은 날에 좋은 기억이 남도록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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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CJ ENM /사진=김창현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tarnews/20241124070147615mguf.jpg" data-org-width="1024" dmcf-mid="Xct8OLKG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starnews/20241124070147615mg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지드래곤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CJ ENM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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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98AFhLKyH" dmcf-ptype="general">
           또 "(양)현석이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그리고 더블랙레이블. 그외 많은 두움을 주신 분들, 사랑하는 멤버들,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VIP(팬클럽 명)에게 감사하다. 한 번 받으면 또 못 받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div>
          <p dmcf-pid="77KLHrRulG" dmcf-ptype="general">화려한 복귀를 알린 지드래곤의 이번 수상 소감 중 단연 눈길을 끈 대목은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 봐 친히 나눠주셨다'였다. 이는 지드래곤이 10년 전 열린 '2014 마마' 시상식 퍼포먼스를 꾸미기 위해 직접 쓴 가사이기 때문.</p>
          <p dmcf-pid="zz9oXme7TY" dmcf-ptype="general">당시 지드래곤은 '마마' 무대에서 '이건 호구들을 위한 연말 낚시용 미끼 / 훅(Hook) 하나 없이 대목 낚아채는 삐끼 / 오랜만이네요, 마마 / 큰 상을 차리나 봐 / 자식들 싸울까 봐 친히 나눠 주시잖아 / 이젠 다 커서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니까 / 어린 동생들 밥이나 줘요'라는 가사를 선보이며 연말 시상식의 일명 '상 나눠주기' 관례를 꼬집었다.</p>
          <p dmcf-pid="qPemzYc6vW"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지드래곤은 자신이 쓴 가사를 수상 소감의 첫 문장으로 재소환해 다시 한 번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dmcf-pid="BQdsqGkPTy" dmcf-ptype="general">한편 지드래곤은 22일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했다.</p>
          <p dmcf-pid="bxJOBHEQTT"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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