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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화사 불화→쇼윈도 절친 의혹 “우리 또 하자, 또 취했나”(놀토)[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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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화사의 우정에 의혹이 더해졌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준, 화사,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박나래의 절친으로 출연했음에도 1년 만에 연락을 받았다고 폭로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절친인데 1년 만에 연락을 하냐" "엄청 친한 거 아니였냐" 면서 우정에 대한 의혹을 더했다.
 화사는 “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는 친구다. 착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원래 그렇다. 보고 싶을 때 ‘술 먹자’ 단도직입적인 사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 또한 “원래 미리 약속 잡지 않고 만난다”고 해명을 더했다.
 하지만 웃음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1년 만에 연락한 박나래의 메세지가 또 한 번 모드를 폭소케 한 것. 
 화사가 밝힌, 박나래에게 1년 만에 문자가 온 내용은 "우리 또 하자"였다. 주어 없는 멘트에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화사도 빵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갑자기 한혜진, 화사와 함께했던 ‘여은파’ 영상을 1년 만에 봤다. 술을 한 잔 하고 봤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아무 말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냥 다시 모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오히려 엄청 웃었다. 언니 답다는 생각에 '언제든지 좋져'라고 답장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언니 답다 괄호 열고 또 취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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