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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어스 숙소+가차없는 규칙 최초 공개 “쓰리아웃 시 물건 처분”(전참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2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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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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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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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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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투어스의 숙소와 숙소에서 지켜야하는 규칙이 공개됐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3회에서는 그룹 투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룹 투어스의 일상 VCR과 함께 숙소가 최초로 공개됐다. 현관을 지나면 미니멀한 공용공간이 나왔는데, 지나치게 깔끔한 모습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숙소의 방은 총 4개로 현재 투어스는 2명씩 방을 쓰고 있었다. 영재와 신유, 도훈과 지훈, 한진과 경민이 룸메이트였다. 매니저는 독방을 썼다. 
 신유와 영재 방은 한방이지만 극과 극 느낌을 자랑했다. 뭐든 칼각으로 정리해둔 영재와 달리 신유의 공간은 다소 자유분방해 보였다. 직접 그린 아크릴화조차 삐딱하게 전시돼 있는 모습에 MC들은 "인간미 넘친다", "이제야 사람 같다"고 반응했고 신유는 "영재가 엄청 깔끔하고 가끔 제가 어지럽히면 직접 개주기도 한다. 너무 고맙고, 가끔 수건도 영재 것을 야금야금 쓰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한진, 경민 방에선 경민의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침대 맡에 일기장이 놓여있던 것. 07년생의 순수한 매력에 MC들은 감탄했다. 또 도훈, 지훈의 방은 다른 방들과 달리 파티션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다. 도훈은 "저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파티션을 놓았다)"고 설명했다. 파티션에는 패션에 관심 많은 두 사람답게 그날 걸칠 패션 소품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었다. 
 한편 이들 숙소엔 멤버들이 직접 정한 규칙들이 있었다. 소파 위에 자기 짐 두지 않기부터 남의 침대 허락 맡고 올라가기까지. 매니저는 규칙을 안 지키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목격하면 숙소 단체방에 사진을 올리고 '원아웃'한다. 쓰리아웃이 되면 어떤 물건이든 가격과 상관없이 가차없이 처분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도훈은 지금까지 쓰리아웃을 당한 사람은 없으나 "신유 형이 빨래를 놨는데 정리를 안 한 걸로 오해해서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릴 준비까지 했다. 다시 목격하고 옷을 빼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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