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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성동 아내 폭로 "아이 교육 문제로 이혼할 뻔…부부싸움 크게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2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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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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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의원의 아내가 이혼을 고민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권 의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김성경은 권성동의 아내에게 "혹시 이혼 생각을 하신 적은 없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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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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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아내는 "(남편이)정치 행보를 걸을 때는 불쌍해서 이혼 생각을 안 했다"면서도 아이를 키우면서 이혼을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저녁 잘 먹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아들이 뽑기를 하고 싶어 했다"며 "저는 '우리 있을 때 해봐라' 싶었는데 권성동이 못 하게 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계속 못 하게 하니까 아이는 울고, 결국 (가족 모두)기분 상한 채로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걸로 계속 언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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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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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은 "사행성을 심어줄까봐 그랬던 것"이라며 "제가 성격이 급하고 제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그래서 소리를 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권성동의 아내는 "부부 싸움을 크게 하다 보니 아들이 양가 부모님께 전화했다"며 "친정어머니는 '남편 얘기 잘 들어야지 왜 그런 걸로 싸우니' 하시더라. 시아버지는 '아범 성격이 급해. 네가 좀 참아'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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