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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24 MAMA 어워즈' 에스파 첫 대상→세븐틴 2개 싹쓸이 '눈물+환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1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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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세븐틴, 에스파.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47261gkif.jpg" data-org-width="798" dmcf-mid="9Ld2QEQ0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47261gki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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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에스파.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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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파가 ‘2024 MAMA 어워즈’ 대상 주인공이 됐다. 
 에스파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대상인 ‘송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6관왕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앨범 오브 더 이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에스파는 22일 시상식에서 팬스 초이스 톱10을 받은 것에 이어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피메일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 대상인 송 오브 더 이어까지 무려 6관왕을 싹쓸이했다. 
 ‘슈퍼노바’로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노래에게 주어지는 ‘송 오브 더 이어’를 차지한 에스파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닝닝은 “상상도 못했다. 슈퍼노바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저희가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더 잘해보겠다”라고 했고, 윈터는 “우리 마이(팬클럽)들, 올 한 해 사랑 가득가득 줘서 너무 고맙고, 올 한 해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 다 감사드린다. 저희 회사 SM 사랑한다”라고 손하트를 보냈다. 
 뒤이어 지젤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우린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카리나는 “저희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올해 목표가 대상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MAMA 어워즈’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MAMA’를 3년 만에 나오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팬분들이 많이 안 계셨는데 이렇게 큰 돔에서 여러분과 함께 상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11월 17일이 저희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저희 마이들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감격을 누렸다. 
 세븐틴은 ‘앨범 오브 더 이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3개의 대상 중 2개를 싹쓸이했다. ‘앨범 오브 더 이어’를 받은 세븐틴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승관은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 저희가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캐럿들 너무 감사드린다. 북받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멤버들과 한번 포옹을 하니까 멤버들과 함께한 세월이 올해 열심히 활동한 걸 보답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오늘은 좀 멋있는 무대를 해서 호응 유도 하는 걸 못했는데 대상을 받게 해준 '음악의 신' 구호 한번 같이 해줄 수 있냐”라고 현장을 채운 관객들과 ‘쿵치 팍치 쿵쿵치 팍치 예’를 외쳤다. 
 민규는 “상 이름이 '앨범 오브 더 이어'지 않냐. 어제 우지 형이 생일이었는데 이 앨범을 만들어주고 큰 힘을 써준 우지형과 범주 형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않지만 준 형과 정한이 형도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앨범 만들어내는 세븐틴 될 거죠?”라고 웃었고, 우지는 “감사하다”라고 꾸벅 인사했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후에는 리더 에스쿱스, 팀의 프로듀서 우지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에스쿱스는 “정한이 준이 보고 싶다는 말을 제일 하고 싶고 13명이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우지는 “우리 팀이 상 받을 때마다 왜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는지 모르겠다. 세븐틴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2개나 받았다. 진짜 저희한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상상은 자유라고 하는데 못해볼 상상이었다. 사실 제가 어제 생일이었다. 근데 부담스러워서 생일 축하 받는 거 안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좋은 상을 생일 선물처럼 받는 건 안 좋을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을 만들면서 단 한 순간도 음악 연구에 소홀히 한 적 없다고 자부한다. 끝까지 보답하면서 살도록 하겠다. 뻔한 말이지만 가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은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변하지 않고 13명 꿋꿋하게 가겠다. 사랑한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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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변우석.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48688ojpc.jpg" data-org-width="798" dmcf-mid="2Re9PkP3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48688ojp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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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우석.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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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은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을 수상한 뒤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 프론트맨이자 한 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하는 ‘직진남’ 류선재를 연기해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변우석은 이클립스로 ‘소나기’를 비롯해 ‘런런’, ‘유 앤드 아이’, ‘만날테니까’ 등 극 중에 삽입된 4곡을 음원으로 발매한 바 있다. 
 특히 ‘소나기’는 류선재(변우석)가 영원한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음원 발표 후 드라마가 사랑받으면서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직행했다. 드라마 종영 후인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변우석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변우석은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팀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인혁아,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탔다”라고 ‘선재 업고 튀어’ 속 이클립스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한 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고 ‘과몰입’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소나기’ 무대에서는 왕자님 같은 흰 슈트를 입고 감성 가창력을 선보였다. 가슴을 울리는 변우석의 부드러운 음색에 현장을 찾은 팬들도 뜨겁게 환호했다. 
 완전체 빅뱅의 귀환은 ‘MAMA 어워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지드래곤은 ‘무제’와 ‘파워’로 솔로 무대를 선보인 것에 이어 태양, 대성과 호흡을 맞춰 신곡 ‘홈 스위트 홈’을 불렀다. 세 사람은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서로 하이파이브까지 주고 받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팀워크로 ‘빅뱅은 빅뱅’이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세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까지 선보이며 ‘MAMA 어워즈’ 무대를 찢었다. 세 사람의 열정 무대에 가수석까지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고, 후배 가수들은 빅뱅 완전체 귀환에 ‘입틀막’하며 감동과 놀라움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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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빅뱅.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50604euby.jpg" data-org-width="798" dmcf-mid="VhCjr5rR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spotvnews/20241123181350604eub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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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출처| 2024 MAMA 어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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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전체 수상자 명단이다.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에스파 
 ▲비자 슈퍼 스테이지: 세븐틴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에스파 ‘슈퍼노바’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변우석 
 ▲베스트 피메일 그룹: 에스파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 아이엔아이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스파 ‘아마겟돈’ 
 ▲베스트 메일 그룹: 세븐틴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비비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여자)아이들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지드래곤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정국 
 ▲베스트 피메일 아티스트: 아이유 
 ▲베스트 랩&amp;힙합 퍼포먼스: 지코 ‘스팟!’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솔로: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솔로: 제니 ‘유 앤드 미’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QWER ‘고민중독’ 
 ▲베스트 OST: 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지코 제니 ‘스팟!’ 
 ▲앨범 오브 더 이어: 세븐틴 
 ▲송 오브 더 이어: 에스파 ‘슈퍼노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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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만 2개’ 세븐틴 눈물 펑펑, 꿈꾸던 역사 남겼다 “13명 꿋꿋하게 갈 것”[MAMA AWARDS] “올해 목표 대상” 에스파, 꿈 이뤘다! ‘올해의 노래상’ 수상·마마 6관왕 [2024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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