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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반격 시작한 민희진, 아일릿 소속사 대표 명예훼손 고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6: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영상 등으로 허위사실 유포”<br>50억원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1ZXEQ0Ec">
          <p dmcf-pid="VgYyTaVZIA"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조유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GWyNf5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시사저널 이종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isapress/20241122160007867fqin.jpg" data-org-width="580" dmcf-mid="9nF15wMU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isapress/20241122160007867fq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대표 ⓒ시사저널 이종현
           </figcaption>
          </figure>
          <p dmcf-pid="4NHYWj41mN"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뉴진스 표절 논란이 일었던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와 결별을 선언한 민 전 대표가 본격적인 법정 싸움을 시작하는 모양새다.</p>
          <p dmcf-pid="8NHYWj41ma"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22일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6jXGYA8tmg"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앞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이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카피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민사 소송을 추가로 제기하며 맞선 바 있다.</p>
          <p dmcf-pid="PAZHGc6Fro"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김 대표 등은 유튜브 영상과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Q1xP6tsdrL"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그는 "지난 4월 하이브 불법 감사로 시작돼 7개월 넘게 지속돼 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했다"면서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xtMQPFOJIn" dmcf-ptype="general">또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장외전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19일에는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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