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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퍼나이프' 설경구·박은빈, 애정과 증오 오묘한 사제 관계[TF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7:03: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I008ts3V">
          <p dmcf-pid="6Ew559HEz2" dmcf-ptype="general"><br><strong>의사 사제관계로 분한 설경구·박은빈<br>'하이퍼나이프', 2025년 3월 공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iCCtsd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현 감독, 배우 박은빈 설경구(왼쪽부터)가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70329699pgdy.jpg" data-org-width="640" dmcf-mid="2zPuuQ0C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70329699pg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현 감독, 배우 박은빈 설경구(왼쪽부터)가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noSS0CnFK"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싱가포르=김샛별 기자] 배우 설경구와 박은빈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사제 관계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div>
          <p dmcf-pid="x0URREQ0ub" dmcf-ptype="general">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amp; 컨벤션 센터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를 개최한 가운데, 디즈니+ 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각본 김선희, 연출 김정현)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박은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yEw559HEUB"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 분)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 분)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 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다.</p>
          <p dmcf-pid="Wb9ggCnb0q" dmcf-ptype="general">김정현 감독은 "설경구 박은빈이 연기를 잘한다는 건 많은 드라마를 통해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얼굴과 연기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어 영광이었고 내게도 열정을 더해주는 동기가 됐다"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Y2fjjSg2Uz" dmcf-ptype="general">박은빈은 "디즈니+ 최초로 메디컬 스릴러 장르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복잡한 장르고 캐릭터도 특이한 부분이 있어서 본 적 없는 감각을 선사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설경구 선배님과 나 사이의 오묘한 관계성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p>
          <p dmcf-pid="GajWW7va37" dmcf-ptype="general">설경구 역시 "서로 애정과 증오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제 관계를 흥미롭게 그려내려고 노력했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봤던 작품 중에서 이런 사제 관계는 없었다. 많이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r112XD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설경구와 박은빈이 디즈니+ 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사제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싱가포르=김샛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70333210juhb.jpg" data-org-width="640" dmcf-mid="4ioSS0Cn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70333210ju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설경구와 박은빈이 디즈니+ 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사제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싱가포르=김샛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RdOO5rR3U" dmcf-ptype="general">
           <br>두 사람 모두 의사로 분하는 만큼 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박은빈은 "언젠가 의사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했다. 무엇보다 설경구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굉장히 든든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ZV4AAvaVpp" dmcf-ptype="general">반면 설경구는 걱정이 있었단다. 그는 "내 손이 좀 두껍다 보니 수술하는 장면을 표현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5Z188aVZ70"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의 경우 밝힐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제한이 많다 보니 이날 배우들과 김 감독은 계속해서 관계성만 강조했다. 김 감독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관계의 이야기다.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이나 대립을 통해 설명되는 것들이 있다 보니 계획된 메시지를 던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1noSS0CnF3"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은빈은 "'하이퍼나이프'를 처음 접하면 궁금증이 많이 생길 터다. 끝까지 보면 모든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다. 여러분도 새로운 감각을 체험하면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tCluuQ0CpF"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는 2025년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FmAYYzTNUt"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3DaTTUlop1"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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