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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걱정 ‘1’도 없어 보이는 배두훈, ‘데뷔 11년’ 빛나는 인생 곁 ‘좋은 사람들’[S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8:43: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찬란했던 20대 그리고 30대…삶의 원동력 된 ‘인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jzAkP3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vRTWA8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두훈(오른쪽)이 20일 뮤지컬 ‘틱틱붐’ 프레스콜에서 ‘수잔’ 역 방민아와 함께 ‘Therapy’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SEOUL/20241120184338819tedd.jpg" data-org-width="700" dmcf-mid="zCXoZ1me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SEOUL/20241120184338819te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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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두훈(오른쪽)이 20일 뮤지컬 ‘틱틱붐’ 프레스콜에서 ‘수잔’ 역 방민아와 함께 ‘Therapy’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b0tjF0CnM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서른 살을 앞둔 배두훈의 일주일은 어땠을까. 올해 38세 배두훈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그렇듯 자신 곁을 지켜준 든든한 이들을 떠올렸다.</p>
          <p dmcf-pid="KmD9wme7Le" dmcf-ptype="general">‘틱틱붐’은 비운의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작품이다. 주인공 ‘존’의 모습을 통해 가난했지만, 열정 넘치는 젊은 예술가의 모습을 그린다.</p>
          <p dmcf-pid="9hO8IhLKLR" dmcf-ptype="general">배두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프레스콜을 통해 ‘존’과 같은 29살로 돌아가, 지금의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되짚었다.</p>
          <p dmcf-pid="2SCPhSg2nM" dmcf-ptype="general">‘존’ 역에서 맏형을 맡고 있는 배두훈은 사실 뮤지컬 배우보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로 이름을 더 널리 알렸다. 그런데 그의 전공은 연기이고, 올해로 데뷔 11년째를 맞은 배우다. 국내 최고의 연극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p>
          <p dmcf-pid="VexHMe7vLx" dmcf-ptype="general">배두훈은 2013년 뮤지컬 ‘풍월주’에서 ‘사담’ 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블랙메리포핀스’, ‘베어 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중소극장의 ’꽃‘이었다.</p>
          <p dmcf-pid="fpFA3phLMQ" dmcf-ptype="general">배두훈은 “29살이어서 더 특별히 힘들었던 기억은 잘 안 난다. 그런데 그만큼 버금가는 시련이나 불안, 압박은 정말 자주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p dmcf-pid="4oiFno9HnP" dmcf-ptype="general">그는 “이 작품을 하기 전까지의 나를 잠깐 돌아봤을 때 내 힘으로 잘 이겨내고 오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틱틱붐’을 하면서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8Q8y6Q0CR6" dmcf-ptype="general">힘든 시기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두훈은 “항상 나를 아끼고 도와주는 수잔, 마이클 같은 친구들 또는 그 누군가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힘든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며 “이러한 고마움을 작품 통해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과 도움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6KqsBKGkR8" dmcf-ptype="general">올겨울 따뜻한 공감을 불러올 ‘틱틱붐’은 내년 2월2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펼쳐진다.</p>
          <p dmcf-pid="Pnd1JnbYi4"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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