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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병헌 협박' 글램 출신 BJ 김시원 은퇴 선언하더니 유튜브 활동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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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meCSg2Uj">
          <p dmcf-pid="0uaVcDxp3N" dmcf-ptype="general">배우 이병헌의 사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했던 걸그룹 글램 출신 아프리카TV BJ 김시원이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한 이후 유튜버로 활동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aVcDxp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지난 1월 5일 아프리카BJ 은퇴 선언 이후 20년지기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시원의 유튜브 영상 화면. /김시원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chosunbiz/20241120122606205djnx.jpg" data-org-width="582" dmcf-mid="FF3Iuqyj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chosunbiz/20241120122606205dj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지난 1월 5일 아프리카BJ 은퇴 선언 이후 20년지기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시원의 유튜브 영상 화면. /김시원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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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5e7ng2XUg" dmcf-ptype="general">김시원은 지난 17일 본인 유튜브 채널 ‘김시원’에 ‘왜 같이하는지 제일 많이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시원이 자신의 20년지기 남자친구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담겼다.</p>
          <p dmcf-pid="uVrRIlo90o" dmcf-ptype="general">영상 업로드 설명란에는 “세상의 풍파를 겪은 여자와 매일 죽음을 보는 그녀의 친구가 도전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적혀 있었다. 김시원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에 대해 “저는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은근히 겁도 많고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잡아주는 친구”라며 “제 친구들은 뭘 하든 저를 믿고 지지해 준다”고 했다.</p>
          <p dmcf-pid="7gZwFphLpL" dmcf-ptype="general">이에 남자친구는 “시원이가 예전에 하던 일로 위축되는 부분이 있었고 그런 것을 서로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열심히 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 가슴 속에 있는 꿈을 이루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zPCnvWA8pn" dmcf-ptype="general">김시원은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배우 이병헌 등과 술을 마시며 몰래 촬영한 사적 동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50억원을 요구했다. 당시 동영상에는 음담패설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RvaYXDx0i" dmcf-ptype="general">이에 이병헌은 그를 경찰에 고소했고, 김시원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이후 활동명을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바꾼 그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약 24억원을 번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AFOUzTN3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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