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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소민,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데뷔 14년 만의 첫 수상 기쁨 "계속 성장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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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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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0GwYc6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104458494ampy.jpg" data-org-width="550" dmcf-mid="P4OQuP3I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104458494am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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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gpHrGkP7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소민이 데뷔 14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Yd5vASg2ze" dmcf-ptype="general">정소민은 지난 18일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p>
          <p dmcf-pid="GJ1TcvaVpR" dmcf-ptype="general">1977년에 첫 개최해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p>
          <p dmcf-pid="HitykTNf7M" dmcf-ptype="general">이날 정소민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30일'로 데뷔 14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XL3YDWA8zx" dmcf-ptype="general">'30일'은 서로의 지질함을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극 중 정소민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216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0GwYc6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104459830eljt.jpg" data-org-width="550" dmcf-mid="Qzwg4o9H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104459830el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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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gpHrGkPpP" dmcf-ptype="general">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환혼', '영혼수선공',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장난스런 키스' 등에서 활약했다.</p>
          <p dmcf-pid="1xGCgIiBF6" dmcf-ptype="general">또 영화 '늑대사냥', '아빠는 딸', '스물' 등 신선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tMHhaCnbF8" dmcf-ptype="general">정소민은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저는 제 일이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제가 하는 일을 즐기며 사랑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다. 더딜지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사람, 배우가 되고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RXlNhLKF4" dmcf-ptype="general">사진 = 이음해시태그</p>
          <p dmcf-pid="3uDofLKG3f"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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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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