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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년째 '연금 수급'"···올해도 터진 '캐럴퀸' 머라이어 캐리, 781억 벌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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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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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GXU6FO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머라이어 캐리. 사진 제공=소니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eouleconomy/20241120093157838ygwb.jpg" data-org-width="500" dmcf-mid="KyHZuP3I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eouleconomy/20241120093157838yg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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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라이어 캐리. 사진 제공=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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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VGOCGzTNC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크리스마스의 여왕'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4)가 또다시 '연금송'으로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p>
          </div>
          <p dmcf-pid="fHIhHqyjlJ"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포브스지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빌보드 차트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4XClXBWATd"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주 발표될 빌보드 차트에서 이 곡은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 3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록 앨범인 '캐리의 메리 크리스마스'도 '빌보드 200'에서 43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7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8KF0KdzTWe" dmcf-ptype="general">1994년 발매된 이 곡은 2003년 영화 '러브 액츄얼리' OST에 수록되며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30년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크리스마스 연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p>
          <p dmcf-pid="693p9JqylR" dmcf-ptype="general">작사·작곡까지 직접 맡은 머라이어 캐리는 매년 이 곡으로만 155만 달러(약 21억5700만원)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수익은 약 7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p>
          <p dmcf-pid="P20U2iBWyM" dmcf-ptype="general">포브스는 "최근 들어 이 곡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미리 느끼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QXClXBWAyx" dmcf-ptype="general">한편 이 곡은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백화점, 마트 등 각종 매장과 거리에서 흘러나오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p>
          <div dmcf-pid="xZhSZbYchQ" dmcf-ptype="general">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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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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