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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우다비 "부용이 정서 참고 NO, 결혼 엔딩? 최선의 선택 아니였을까" [인터뷰 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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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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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0uImHEQ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년이 우다비 /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082251320oqap.jpg" data-org-width="600" dmcf-mid="9Lsx6aVZ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082251320oq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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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이 우다비 /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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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6xtZbYcn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년이' 우다비가 원작 캐릭터 부용이와 홍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46xtZbYcMN"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8b2Wv0CnLa"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dmcf-pid="6sCexA8tig"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극 중 정년이의 가장 친한 친구 홍주란 역을 연기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지만 정년이를 가장 아끼고 힘이 되어주는 인물을 열연했다. </p>
          <p dmcf-pid="Peiu041mio" dmcf-ptype="general">특히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각색하는 과정에서 인기 캐릭터 부용이가 생략돼 팬들의 우려가 모였던 바 있다. </p>
          <p dmcf-pid="QaA2be7vRL" dmcf-ptype="general">부용이는 정년이를 가장 아끼는 팬이자 우정과 사랑 그 선을 애매하게 타는 캐릭터다. 드라마가 방영되자 극 중 홍주란이 부용이의 서사와 가장 흡사하단 평이 나오기도 했다. </p>
          <p dmcf-pid="xcD8VnbYin" dmcf-ptype="general">이날 우다비는 홍주란을 연기하는 데 있어서 "전 원작인 웹툰을 봤다. 홍주란에게 부용이의 정서가 녹여져 있긴 하지만, 드라마의 주란이는 주란이었고, 감정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b2Wv0Cndi" dmcf-ptype="general">이어 "부용의 정서를 참고하려고 하지 않았다. 드라마 대본 속 주란이의 방향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5FwkTNfLJ"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정년이(김태리)와도 얘기를 했기 때문에 주란의 애매한 감정선이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p>
          <p dmcf-pid="YFpswYc6nd" dmcf-ptype="general">홍주란의 결말도 웹툰과 달랐다. 드라마에선 홍주란이 국극을 포기하고 결혼으로 엔딩을 맞는다. </p>
          <p dmcf-pid="GrOMPNf5Le"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드라마의 주란이는 현실을 사는 친구였고, 자기한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 같다. 배우 우다비로서는 주란이 안타깝지만, 드라마의 주란과 시대의 주란이가 있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H24HWuSgn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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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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