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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김윤혜 "캐릭터→퀴어 관계 삭제..신경 쓰이지 않았다"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8:01: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서혜랑 역 배우 김윤혜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Bq9JqyvZ">
          <div dmcf-pid="6Tp07Q0Cv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Upzxph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윤혜/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080150438slab.jpg" data-org-width="560" dmcf-mid="4grwOZwM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080150438sl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윤혜/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WuUqMUlTG" dmcf-ptype="general">
           배우 김윤혜가 원작과 다르게 각색된 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div>
          <p dmcf-pid="xGz7be7vlY" dmcf-ptype="general">19일 김윤혜는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yeEkrGkPlW"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 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담은 작품.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 서혜랑 역을 연기했다. </p>
          <p dmcf-pid="WdDEmHEQhy"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는 원작에서 윤정년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부용 캐릭터가 삭제됐다. 또한 1950년대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자신을 목소리를 내고자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원작과는 달리 예술가적 성장 이야기에 더 포커스를 뒀다. </p>
          <p dmcf-pid="YfLnaCnbh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윤혜는 "웹툰 원작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있지만 매체가 바뀌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을 거다. 대신 그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에 녹이려고 했다고 했다. 충분히 그렇게 됐다고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G4oLNhLKlv" dmcf-ptype="general">또한 원작에 존재했던 퀴어한 관계성이 사라져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모은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윤혜는 "보시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다른 캐릭터를 통해 매력이 살았던 거 같다. 그래서 그 부분이 신경 쓰거나 속상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H8gojlo9vS"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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