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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잇단 신병확보 실패에 티메프 수사 '삐걱'...피해자 분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3:11: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메프 미정산' 구영배 등 경영진 영장 또 기각<br>1차 기각 때도 "소명 부족"…달라지지 않은 판단<br>피해자들 "재판부 결정 아쉽다…수사 적극 협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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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t0iFOJM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tHKVD9HEJo" dmcf-ptype="general">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경영진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p>
          <p dmcf-pid="FyzbAqyjdL"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은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이라고 반발했는데, 수사 차질 우려가 나옵니다. </p>
          <p dmcf-pid="3Vgj5aVZnn" dmcf-ptype="general">김태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0T7BjzTNR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iOhbIiBLJ" dmcf-ptype="general">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화현·류광진 티메프 대표가 한 달 만에 또 한 번 구속 위기를 면했습니다. </p>
          <p dmcf-pid="UxErUDxpdd" dmcf-ptype="general">법원은 사기와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 대표 등에 대해 범죄 성립 여부를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xErUDxpie" dmcf-ptype="general">또,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된 뒤 이들이 실제로 증거를 없애거나 달아나려고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도 근거가 됐습니다. </p>
          <p dmcf-pid="7DH5MXDxiR" dmcf-ptype="general">앞서 법원은 지난달에도 이들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는데 판단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겁니다. </p>
          <p dmcf-pid="zrZte5rRdM" dmcf-ptype="general">이들의 구속을 촉구하며 법원 앞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한 피해자들은 기업인들에게 유리한 판단을 내린 재판부 결정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qglTVSg2Jx" dmcf-ptype="general">또, 구속되지 않는다고 해서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라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B2oNZg2XRQ" dmcf-ptype="general">[신정권 / '검은 우산 비대위' 대표 : 그 추위에 몇백 명이 돌아가면서 저희가 시위까지 했는데 과연 피해자들 목소리를 듣기는 한 건가에 대해 굉장히 좀 서운한 말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p>
          <p dmcf-pid="bt4PO8tsRP" dmcf-ptype="general">구 대표 등은 1조 5,950억 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정산 대금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회삿돈 800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 </p>
          <p dmcf-pid="K6AE3c6FL6" dmcf-ptype="general">이미 빚이 쌓여가던 티몬과 위메프를 '쥐어짜기'한 명백한 자금 유출 범죄로 평범한 이커머스 기업 운영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p>
          <p dmcf-pid="99LaXo9Hn8" dmcf-ptype="general">핵심 피의자 신병을 확보해 다른 계열사와 관계자들로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게 검찰 계획이었지만, </p>
          <p dmcf-pid="2erOzme7e4" dmcf-ptype="general">잇따른 영장 기각에 수사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p>
          <p dmcf-pid="VcWHPYc6e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기각 사유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9LaXo9HiV" dmcf-ptype="general">YTN 김태원입니다. </p>
          <p dmcf-pid="4Vgj5aVZL2" dmcf-ptype="general">촬영기자;최성훈 </p>
          <p dmcf-pid="86AE3c6Fd9" dmcf-ptype="general">영상편집;강은지 </p>
          <p dmcf-pid="6h0uophLMK" dmcf-ptype="general">디자인;이나영 </p>
          <p dmcf-pid="P36xCP3IMb" dmcf-ptype="general">YTN 김태원 (woni0414@ytn.co.kr)</p>
          <p dmcf-pid="Q9LaXo9HR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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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dmIqsdzM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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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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