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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시경, 조여정과 13년전 열애설 언급…"홍콩서 원없이 키스" (만날텐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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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xportsnews/20241119123006728zauh.jpg" data-org-width="550" dmcf-mid="HAN3N7va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xportsnews/20241119123006728za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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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13년 만에 재회한 성시경과 조여정이 '키스신 썰'을 공개했다.<br><br> 18일 성시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조여정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여정이랑 따뜻한 이야기 나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br><br>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조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근황을 공유하던 두 사람. 성시경이 13년 전 함께 출연했던 본인의 뮤직비지오 '처음'을 언급하자 조여정은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br><br> 두 사람은 그때 이후로 처음 재회하는 거라고. 홍콩에서 촬영한 해당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진짜 연인인 것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당시 '심야 데이트' 열애설 해프닝을 겪기도.<br><br> 이후 성시경은 각종 예능에서 "조여정과 홍콩 뮤직비디오 촬영 때 원없이 키스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br><br> 성시경은 "사실 여정이랑은 13년 전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거의 처음 봤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바로 뽀뽀신을 촬영했다. 뽀뽀하고 장소 이동하고 찍고 뽀뽀하고 그리고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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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xportsnews/20241119123008431xszc.jpg" data-org-width="550" dmcf-mid="XPS8SMUl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xportsnews/20241119123008431xs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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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조여정은 "맞다. 그때 홍콩에서 만나자마자 뽀뽀를 해야 했다"라고 맞장구 쳤다. 성시경은 "근데 네가 너무 프로처럼 날 하나도 안 불편하게 대해줘서 내가 어색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조여정에 고마움을 전했다.<br><br> 이에 조여정은 "누구나 어색하지 않겠냐. 그런데 남자가 어색해하면, '어? 이쪽이 싫어하나?' 느끼게끔 하면 이건 촬영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남다른 배려심을 보였다.<br><br> 이를 들은 성시경은 "싫은 걸 참고서 해준 거야? 시경아 한잔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조여정은 "불편해하지 않게 해야 내가 편하니까. 남자 배우가 편하게 이렇게 해주면 내가 편하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뽀뽀한 거다"라고 해명했다.<br><br> 한편 조여정은 20일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개봉을 앞두고 있다.<br><br> 사진=성시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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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ofhQ0C0h"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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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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