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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극단시절 연봉 130만원, 영화선 대사 한마디했더니 100만원”...조재윤이 밝힌 무명시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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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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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3hIMWA8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재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mk/20241119094503476bvof.jpg" data-org-width="500" dmcf-mid="VeQ6XJqy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mk/20241119094503476bv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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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재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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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재윤(50)이 극단시절과 영화 단역 시절 받았던 출연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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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BU0rbYcii"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가 공개한 영상에는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p>
          <p dmcf-pid="P1GWotsddJ"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조재윤은 “데뷔한 지 15년 밖에 안됐다. 서른 다섯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말하며 원래 무대 미술을 하다 나중에 고창석 형이랑 극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QXyviZwMLd" dmcf-ptype="general">이어 “창석 형은 저보다 4살 많다고 1년 연봉이 한 160만원 정도 됐고, 저는 한 130만 원 정도 받았다”고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p>
          <p dmcf-pid="x89bS6FOie" dmcf-ptype="general">조재윤은 또 “‘영어완전정복’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 제작자가 저희 사촌 형님이셨다. 근데 제가 너무 힘들게 사니까 아버지가 ‘재윤이 좀 데려가서 한번 써 봐라’ 부탁을 했더라”고 고백하며 “그래서 거기 영화에 이나영한테 구두 파는 역할로 잠깐 나왔다. ‘이거 빨간 구두 예뻐요’ 대사 한 번 했는데 100만원을 주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p>
          <p dmcf-pid="yhmw8lo9iR" dmcf-ptype="general">그는 “2년 후에 영화 ‘중천’을 찍었는데 중국 항저우 가서 촬영했다. 중국 처음 갔는데 배우라고 비행기 비즈니스 석을 끊어준 거다. 중국 가서 김태희 씨랑 정우성 형 만나서 일주일 있었는데 200만원 주더라”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WsEc2OJqMM" dmcf-ptype="general">한편 조재윤은 영화 ‘국가대표’(2009) ‘황해’(2010) ‘아저씨’(2010) ‘특수본’(2011)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영수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황춘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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