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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초점] 팬심이라는 가면 쓴 범죄자들…故 송재림 사망에 드리운 사생팬 그림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8:0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Atn5rR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4nYxyj4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OSE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8603ugvm.jpg" data-org-width="3785" dmcf-mid="ZZHQS6FO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8603ug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OSEN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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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jCbDqyjRM" dmcf-ptype="general">故(고) 송재림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생전 그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다는 일본인 사생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K-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해외 사생팬의 범죄 행위도 증가하는 추세다. </p>
          <p dmcf-pid="0dk3otsdRx" dmcf-ptype="general">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송재림의 거주지를 방문했다가 숨진 송재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pzPI9sdzdQ" dmcf-ptype="general">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 일본인 사생팬이 그를 집요하게 괴롭혀 온 사실이 확산했다. 특히 송재림의 지인들까지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그의 개인 정보 및 사생활 관련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UKRS4hLKJP" dmcf-ptype="general">스타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K-콘텐츠 인기가 상승하면서 국적을 불문한 사생팬의 피해가 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4nYxyj4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OSE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9134gmnb.jpg" data-org-width="650" dmcf-mid="5FOqk7va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9134gm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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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pfrqDxpn8" dmcf-ptype="general">
           K팝 아이돌이 입는 사생팬 피해 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엑소 멤버의 속옷을 판매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사생팬부터 집에 몰래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김재중에게 키스를 시도한 사생팬도 있다. 
          </div>
          <p dmcf-pid="zqQC2OJqJ4" dmcf-ptype="general">또한, 트와이스 나연은 독일 국적의 남성에게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 그는 트와이스 멤버의 라이브에도 등장해 나연에게 만남을 요구하는가 하면, 트와이스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접근을 시도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hKwBWA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9369qyte.png" data-org-width="650" dmcf-mid="18JyPvaV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080309369qyt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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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WpLZiBWLV" dmcf-ptype="general">
           방탄소년단 역시 사생팬과 관련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뷔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여권 정보가 유출돼 곤혹을 치렀으며, 정국은 시키지도 않은 음식이 자택으로 배달되어 이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div>
          <p dmcf-pid="brW8Cf5ri2"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생팬들의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며, 소속사 측의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스타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행위가 결국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p>
          <p dmcf-pid="KsGPl8tsi9" dmcf-ptype="general">이제 사생팬 문제는 더 이상 일부 악성 팬의 개인 일탈로 치부하기 어렵게 됐다. 법적 처벌의 강화 등과 같은 강력한 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p>
          <p dmcf-pid="9l1eWMUliK" dmcf-ptype="general">YTN 곽현수 (abroad@ytn.co.kr)</p>
          <p dmcf-pid="232D7kP3nb"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V8LGMWA8eB"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fqQC2OJqd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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