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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비방글' 한동훈 가족? 동명이인?‥수사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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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2HKMWA8eH"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JzeAUloL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OdmWMUlRY"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 가족들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대거 올라왔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1cMDvP3ILW" dmcf-ptype="general">딸 이름의 비방글까지 추가로 드러난 가운데, 경찰이 당원게시판 서버 접속 기록에 대한 보존 조치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tyEGUA8tJy"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FriOGe7ve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3Eeryxphnv" dmcf-ptype="general">지난달과 이달 초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 당원의 이름으로 올라온 글들입니다.</p>
          <p dmcf-pid="01C39sdzeS" dmcf-ptype="general">"야당 대통령인지 헷갈린다", "윤석열 탈당이 답이다", "김건희 씨는 보수분열의 원흉이다", "당에 오물 묻히지 말고 결자해지하라".</p>
          <p dmcf-pid="p1C39sdzJ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맹렬히 비판하는 내용들입니다.</p>
          <p dmcf-pid="UHm5qDxpRh" dmcf-ptype="general">친윤계는 게시자 이름이 공교롭게도 한동훈 대표의 친딸 이름과 같았고, 9월부터 이달 초까지 152개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6Uxa3IiJC" dmcf-ptype="general">또, 한 대표의 부인·장인·장모·친딸·모친까지 이름이 같은 작성자들이 모두, 의혹이 불거지자 일제히 활동을 멈췄다며 "이게 다 우연이냐, 아니라면 나를 고소하라", "이제는 법적 문제를 두려워해야 할 상황"이라고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p>
          <p dmcf-pid="7o4NO2XDdI" dmcf-ptype="general">급기야 지도부 공개회의에서는 한 대표의 면전에서 조사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p>
          <p dmcf-pid="zebiEzTNdO" dmcf-ptype="general">[김민전/국민의힘 최고위원] "우리 스스로 당무 감사를 통해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게시판 관리가 왜 잘못된 것인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p>
          <p dmcf-pid="qljTFg2Xis" dmcf-ptype="general">게시판 논란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국민의힘에 공문을 보내 서버 기록을 보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BmnIHdzTim" dmcf-ptype="general">"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보존하는 통상적인 절차"라는 설명이지만, 경찰이 게시글을 올린 가입자 명이나 접속 정보를 확인하겠다고 사실상 예고한 것이어서, 당내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bOohZiBWe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작성자 확인에 필요한 당원명부는 법원 영장 없이는 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Kf36L1meLw" dmcf-ptype="general">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지만, 한 대표는 좀처럼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93SUfCnbRD"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2Q7RjphLnE"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VdKnDqyjek"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fkRwTQ0CM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53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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