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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목소리 톤 낮아진 지드래곤, 하도 말 안 해서?…"목소리 하나 더 생긴 듯"('별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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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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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지드래곤이 목소리 톤이 낮아진 이유를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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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지드래곤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단독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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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지드래곤은 목소리 톤이 낮아졌다는 김이나의 말에 "저는 몰랐는데 평상시 말할 때 되게 많이 낮아졌더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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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이나는 "혼자 자꾸 망상하길 8년 동안 사람들이랑 말을 안 나눈 게 아닐까. 너무 말을 안 하면 성대가…"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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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드래곤은 성대를 쓰지 않아서 목소리 톤이 낮아진 게 아니냐는 김이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녹음할 땐 목을 풀고 하고 하면서도 푸니까 달라지는데 목소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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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예전처럼 올라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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