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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대권가도 흔들…도내 야권 지각변동 예의주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0:10: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심 징역형’ 사법리스크 현실화<br>비명계 중심 대안세력 행보 주목<br>강원 진보진영 전망 의견분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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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C5LKGk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kado/20241119000807058bhoe.jpg" data-org-width="640" dmcf-mid="yG2JZwMU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kado/20241119000807058bh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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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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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직선거법 1심 중형 선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친명(친이재명)계’가 중심이 된 도내 야권 진영에 미칠 영향력이 주목된다.<br><br> 18일 야권에서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란 예상밖의 중형을 선고받게 되자,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당 안팎 차기 대권 잠룡들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br><br> 아직 대법원 확정판결까지는 결과를 기다려야하지만, 이 대표의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향후 변화될 수 있는 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br><br> 실제로 비명계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초일회는 오는 12월 1일 월례모임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 특강을 진행하기로 한 데 이어 내년 1월 특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과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대안 세력’으로 급부상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br><br> 이같은 중앙 정치권의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강원 진보 진영 내에서도 역학 구도 변화 가능성을 둘러싼 여러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br><br> 도내 야권 진영의 경우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 원외 인사를 중심으로 친명계 인사가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일찌감치 이 대표를 향한 지지에 나서며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을 견인한 바 있다.<br><br> 그러나 이 대표란 구심점이 사라지고 대권 잠룡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경우 비주류인 비명계가 결집, 도내 야권 내 역학구도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br><br> 반면, 도내 광역·기초의원 등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친명·비명 계파 구분 없이 중앙당 기조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비주류 세력 결집 규모와 영향력은 미지수란 분석도 있다.<br><br>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야당 탄압용 정치 판결로 규정, 대여 공세 수위끌어올리며 ‘단일대오’를 형성했고, 도내 야권 진영 역시 당 기조에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br><br> 또,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권 잠룡들의 경우 도내 진보 진영과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다는 점이 도내 별도 세력화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에 무게를 실어주는 분위기다.<br><br> 도내 한 민주당 관계자는 “강원도의 경우 다른 권역에 비해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있어 계파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지 않다. 하나의 단합된 기조를 가진 상태”라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확정판결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고, 오는 25일에도 다른 선고 일정도 잡혀 있는 만큼 우리는 합심해서 현 정부의 탄압을 이겨내야 한다는 공통의 생각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훈</p>
           <p>#이재명 #대권가 #지각변동 #예의주시 #공직선거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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